[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베스티언즈 (BASTIONS)’의 OST 타이틀곡 ‘THE PLANET’이 정식으로 팬들을 만난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한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투자 및 기획 (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강성희)의 OST 타이틀곡 ‘THE PLANET (더 플래닛)’이 오는 12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달 ‘베스티언즈’ 예고편과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한 OST 타이틀곡 ‘THE PLANET’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각각 공개되며 공식 SNS 채널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접속 폭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베스티언즈’는 이날 ‘THE PLANET’의 30초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핫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보컬과 ‘베스티언즈’의 스펙터클한 영상미가 시너지를 극대화한 가운데 곧 정식 음원으로 발매될 ‘THE PLANET’을 향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창제작자들을 소개하여 수원의 로컬콘텐츠 확산에 이바지하는 로컬문화콘텐츠 매거진 '틈새'를 발간했다. 매거진 '틈새'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발간한 매거진 '요새'의 세컨드 라인이다. 기존의 '요새' 매거진이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제작자를 발굴하거나 행궁동의 편집숍을 소개한다면, 이번 매거진 '틈새'는 2022년 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했던 로컬콘텐츠 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제작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2년 9월, 심의를 통해 선발된 10팀의 창제작자들은 지역 사회에 관한 새로운 인식을 발굴하는 교육에 참여하고, 콘텐츠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로컬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했다. 각 창제작자가 디자인 문구, 패션, 음악,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보람과 창작 과정을 '틈새'에서 소개한다. 이번 '틈새'에는 ▲정조의 아픔과 소망에 대한 감정을 담은 ‘성의 노래’를 작사·작곡한 띵가띵가 ▲수원 곳곳을 배경으로 하여 수원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을 조명한 단편 영화 ‘수원사람들’을 제작한 스튜디오 다한 ▲수원화성의 특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경기예술지원-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공모사업에선정된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패션의 신”이 5월 25일, 26일 양일간광명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패션의 신'은 패션 디자이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1960년대의 군사 독재와 베트남 전쟁을 ‘패션’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접근하면서 ‘딜레마 앞에 선 인간’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상처로 남아 있는 베트남 전쟁을 바라본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어느 마술사 이야기'(1970년대), '타자기 치는 남자'(1980년대) 등 당시를 살았던 소시민의 삶과 그들의 딜레마를 무대화하고 한국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궁극적으로 과거에서 현재를 비추어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4월 27일부터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또한 복지 및 경로 50% 할인은 물론 광명시민은 20%, 청소년 30% 할인을 제공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특례시 연극인들의 축제인 ‘2023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이 4월 29일 오후 2시와 4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수변무대에서 개막한다. 2023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은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 전문공연단체인 극단 ‘자유마당’과 창작집단 ‘탈무드’가 전통 연희극 ‘행주나루 황부자’를 선보인다. ‘행주나루 황부자’는 마당놀이 ‘마포 황부자’를 각색한 작품으로 부자이지만 지독한 구두쇠인 상인‘황부자’가 부자가 그의 딸로 인해 큰 깨달음을 얻고 새 사람이 되어 재산을 좋은 일에 쓰게 된다는 내용이다. 무용, 국악, 연극이 모두 어우러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연희극의 형태로 구성된 작품으로 모두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적인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주나루 황부자 공연이 고양 시민과 한바탕 어울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지역 연극의 활성화 및 연극 수준의 질적 상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2023년 4월 27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백남준 전시 《사과 씨앗 같은 것》을 개최한다. 전시의 제목은 1980년 뉴욕 현대미술관이 기획한 백남준의 강연, '임의 접속 정보(Random Access Information)'에서 백남준이 예술과 소통의 교집합을 ‘사과 씨앗 같은 것’이라 언급한 것에서 가져왔다. 이 씨앗은 예술과 소통이 교차하여 생겨날 수 있는 전에 없던 가능성에 대한 비유이며, 당시 새로운 매체이자 시간의 기록이었던 비디오가 가진 잠재력을 이야기한다. 이 전시는 시공간의 한계 없이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한 시대를 살고있는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이 씨앗을 싹 틔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를 제안한다. 《사과 씨앗 같은 것》은 백남준의 삶과 예술적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보와 함께 선보인다. 백남준 연보는 실험적인 작곡과 공연에 몰두하던 독일에서의 시기, 미국에서 본격화된 텔레비전과 비디오 아트 작업, 대형 전시와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를 누비며 펼쳤던 그의 예술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리했다. 또한 백남준에게 영감을 주고 함께 협력했던 다양한 인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화성행궁 궁궐의 사계절 야경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2023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5월 3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달빛화담, 花談’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꽃과 식물들을 모티브로 한 조명연출 및 전시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담’의 동의어 중 ‘話談(화담):정답게 주고받는 말’이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아 야간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꽃들로 수놓아진 화성행궁을 거닐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어린이날 연휴에 연이은 5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개막공연인 토크 콘서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인간의 심리, 예술,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우리 삶에 관한 이야기와 퓨전국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 예정이다. 토크패널에는 방송인 다니엘 야코프 린데만,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하지영 MC로 ‘문화예술이 우리 삶에게 주는 행복’을 주제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개막공연 1부 토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물왕예술제 ‘시흥답다’가 오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시흥을 흥겹게 물들인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하는 물왕예술제는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고,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경기예총)에 공모해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를 유치하며 축제의 위상을 높여왔다. 제30회 물왕예술제는 △목감 산현공원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목감 산현공원에서 펼쳐지는 물왕예술제는 청년예술가공연, 국악·음악 중심의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5월 5일 열리는 시흥시 청년예술가들의 이야기인 ‘WE ARE THE FUTURE’는 1980년대를 시작으로 시흥시에서 자란 시흥청년예술가들의 성장과정과 꿈을 이뤄나가는 여정을 통해 시흥청년들의 패기와 젊음, 희망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수진, 김태준, 김정연의 기획과 연출로 댄스팀 다이네스티, 현대무용 김다빈, 한국무용 정다은, 서예퍼포먼스 송이슬, 메르씨앙상블 성악앙상블(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오는 5월 5일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태국·튀르키예·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에 진행되는 만큼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연주회 '이음줄 : 가족'을 개최한다. 재단은 ‘용인형 엘시스테마’(엘시스테마 : 빈곤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음악을 가르쳐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 시스템)를 실현하고자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 지원 사업이며, 이중 ‘다시 잇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2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4월 29일에 선보이는 '이음줄 : 가족' 공연은 이전 꿈의 오케스트라 수료이후 떠나있던 단원들과의 협연을 추진해 신‧구 단원의 만남을 테마로 기획됐다. 이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발전뿐 아니라 다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용인형 엘시스테마’의 취지를 담아냈다고 볼 수 있다. 가족, 사랑, 그리움 등의 주제로 희망과 시작의 메시지를 담은 이번 연주회는 포곡고 3학년 황다온(바이올린, 2016년~2021년 참여)과 함께하는 사계 ‘봄’(비발디)의 협연을 포함해 △영화 어벤져스 OST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 OST 컬렉션 △환희의 송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3 아람스포트라이트' 시리즈 첫 공연으로 캐나다 아트 서커스 단체 ‘프릭 파브리끄(Flip Fabrique)’의 'BLIZZARD 블리자드- 눈보라'를 5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캐나다 퀘벡시의 아트 서커스 단체인 ‘프릭 파브리끄(Flip Fabrique)’의 대표작이다. 태양의 서커스에서 활동한 브루노 가뇽이 2011년 동료들과 만든 단체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퀘백 아트 서커스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초연이며, 고양(5/5~6, 고양아람누리), 강릉(5/12~13, 강릉아트센터), 김해(5/27, 김해문화의전당)에서만 볼 수 있다. 2019년 퀘벡시 르 디아망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에딘버러 프린지, 파리 빌레트극장 등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약 200여 회 공연했다. 프릭 파브리끄는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아트 서커스로 무대를 하얀 눈보라 세상으로 만들며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독특한 유머와 완벽한 서커스 동작을 갖춘 단원들의 화합으로 아슬아슬한 곡예, 공중 댄스, 롤러 블레이드, 훌라후프, 저글링 등 완성도 높은 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