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11월 23일 동두천성결교회에서 동두천시 관내 교회들의 연합 단체인 동두천기독교연합회의 제57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연합회는 매년 11월 넷째 주 일요일에 정기총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연합회를 이끌어 온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음 회장을 선출하는 이·취임식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온 성심교회 배상길 담임목사에 이어, 동두천성결교회 장헌익 담임목사가 새로운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직전 회장인 배상길 목사는 고별사를 통해 “그동안 회장직을 맡아 연합회와 동두천시를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새로운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우리 동두천기독교연합회와 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새 회장으로 취임한 장헌익 목사는 “전임 회장님이 잘 이끌어 주신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연합회와 동두천시가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월 23일 동두천시 소요산 일대 등산로 3곳에 자살예방 통제문구 표찰 24개와 리본 200장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두천시산악연맹회와 동양대학교 GLP총동문회 봉사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등산객이 자주 통행하는 구간에 표찰과 리본을 부착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한 산지 지형에 밝은 동두천시산악연맹회의 지원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치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시민이 자주 찾는 산뿐 아니라 인적이 드문 지역까지 확대해 자살예방 리본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원에서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화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강화와 봉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묵호 등대·논골담길 탐방과 지역 특산물 체험 등을 통해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용욱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단합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숙 부녀회장은 “협동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진미옥’과 ‘정성가득 한끼밥상’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11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물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달 지역 내 착한식당 후원 식사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며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별 특이사항을 확인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세심한 돌봄 활동을 펼쳤다. 김나윤 회장은 “겨울로 접어든 시기에 정성 어린 식사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목련라이온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송내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3일 송내동 중앙로 일대에서 그레이팅(배수로) 집중 낙엽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 낙엽이 그레이팅과 배수구에 쌓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위험, 배수 불량, 미끄럼 사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회원들은 도로변과 보도에 쌓인 젖은 낙엽을 제거하고 배수로 내부까지 꼼꼼히 청소해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회원은 “그레이팅 낙엽 제거는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시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임을 다시 느꼈다”라며 “다음 달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지역을 위해 한뜻으로 땀 흘려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합동으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과 낙엽으로 인한 화재 위험, 보행자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주요 보행로 및 도로변 낙엽 정리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이광재 위원장과 정택열 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더욱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상패동 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예향교회(고읍로 36-17)에서 ‘2025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A Night When Winter Stars Fall’이란 주제로 구성됐으며, 크리스마스 가요와 발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립합창단의 지현정 지휘자와 시립교향악단 권성준 지휘자가 각각 무대를 이끈다. 두 단체는 개별 무대와 협연 공연을 통해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600석 규모의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기에 맞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공개회에서는 15차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과 주요 출토 유물을 일반 시민과 학계 관계자에게 직접 공개한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간으로 추정되는 ‘기묘년(己卯年)’ 기년 목간을 비롯해, 주술적 성격이 뚜렷한 주부(呪符)목간, 『삼국사기』 지리지에 기록된 고구려 옛 지명 ‘금물노(今勿奴)’가 새겨진 목간 등 총 3점의 목간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백제 토기, 목기, 복골, 수골, 씨앗류 등 생활과 제의를 아우르는 다량의 출토 유물이 함께 전시되며, 직구호·타날문토기편 등 한성 백제 시기 특징을 보이는 토기도 공개되어 목간의 편년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로 소개된다. 특히 점을 치는 데 사용된 ‘복골’이 주술적 성격의 목간과 함께 출토된 사례는 대모산성 내부에서 제의가 행해졌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료로, 현장 공개회에서 이러한 유물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번 공개회에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학부모 대상 ‘생성형 AI 실습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로 여는 미래 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학부모의 AI 활용 역량과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SW·AI 교육지원센터(일산서구)와 경기SW미래채움 북부센터(덕양구)에서 진행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대면 강의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AI 시대 이해와 진로 챗봇 만들기 △ 생성형 인공지능 체험 △ 데이터 리터러시 이해 △ 코딩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클래스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AI 시대에 자녀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양 YMCA 유스센터에서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자율과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협의와 운영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3년 차를 맞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되돌아보며 2026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 간의 네트워크 컨설팅을 통해 학교 간의 학교자율과제 교육 연계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27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컨설팅을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4월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 점검 및 컨설팅 진행 ▲6월~7월 학교자율과제 알아가기 정책이해연수와 1차 네트워크 운영 ▲9월 학교평가-학교자율과제 이해하기 워크숍 및 2차 네트워크 운영 ▲11월 3차 네트워크 및 학교자율과제 성과 공유회를 운영했다. ▲12월 2026 학교자율과제 계획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