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1월 12일 저녁 7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화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임예송과 힙합 뮤지션 호미들의 무대로 구성하여 가을 저녁 다채로운 무대를 인천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10월 29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초‧중등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비폭력 대화‧학급 긍정 훈육법, 학생‧학부모 상담 전략, 교사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등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의 저자 권은정, ‘교사 감정 사전’의 저자 김태승과의 대담,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 마음 다독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교사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분야별 전문가 강연 뿐만 아니라 저자와의 대화(‘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원은정’, ‘교사 감정 사전/김태승’),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 마음 다독이기,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연수는 총 3일간 15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1일 새로 단장한 천체투영실에서 스칼라 오페라(Scala Opera)와 인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과 가족 120명과 함께 ‘2024년 별밤음악회’를 개최했다. 스칼라 앙상블이 연주한 ‘카르멘 서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캐리비안의 해적’, ‘벼랑 위의 포뇨’ 등 친숙한 영화 음악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라노와 테너의 이중창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축배의 노래’가 관객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 밤의 정취를 더했다. 가족들은 좋은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으며, 별자리 특강을 통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밤하늘을 관측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산과 들이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가을, 멋진 음악 공연도 감상하고 온 가족이 함께 밤하늘의 달과 행성을 관측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광역시서부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12일 인성·지도력(리더십) 창의 융합 영재 캠프를 운영했다. 영재 캠프는 정보, 기술, 과학의 융합을 통한 창의성 신장 및 진로 의식 함양, 팀별 모의 연구 진행 및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하며 공동체 의식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캠프는 ▶우주에서의 다양한 임무 수행 및 방사능, 자기장, 스펙트럼, 태양계 조사 등의 연구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팀별 활동 ▶별자리 성도 강의 및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영재원에서 이론 강의와 다양한 실험을 해보는 것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 우주 과학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팀별 활동에서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이 향상되고 창의력이 자라는 인천교육 정책을 펼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반 생태 전환교육 ‘남동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 직무 연수(2기)를 진행했다. 송도 갯벌, 남동유수지 등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인천의 지역적 특색인 갯벌을 활용한 교육으로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인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송도갯벌에서 조류 모니터링 실습을 하며 이동성 물새의 생태를 관찰하고 갯벌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남동유수지 저어새 탐조 활동을 통해 인천의 깃대종인 저어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실 안에서의 생태환경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탐조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갯벌과 저어새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교사의 지역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삶과 연계한 생태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인천의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사 대상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동부 관내 다문화 밀집교인 인천문남초와 인천함박초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다문화 밀집 지역 학교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 및 맞춤형 운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다문화 밀집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문화 교육의 발전과 교육 공동체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부교육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문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경기도 광주에서 관내 교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 서종초등학교 김영주 교장의 강연을 통해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과 AI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책쓰기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화담숲 생태환경체험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미래 교실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이 안정적으로 교실에서 실천되기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의 교육철학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부터 시작되는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행정실장 협의회와 함께 읽걷쓰 활동 연계 소통 공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북부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행정직 등 80명이 참석하여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읽걷쓰 사업을 연계하여 ▲지혜의 숲 연계 책마을 따라 걷기 체험 ▲율곡습지공원에서 두발로 사유하는 시간을 통한 사색하며 걷기 ▲활판인쇄박물관 한지노트 만들기 체험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전문해설사의 통일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장협의회 구성원들의 읽걷쓰 정책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읽걷쓰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5일과 12일 관내 초등·중학교 교사 30명이 참여한 ‘2024 북부 지역기반 생태전환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생태교육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에는 도시숲 새들의 특징과 인공 새집 만들기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자연환경 관리 방법을 배우고, 환경교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12일에는 스쿨레이처링 활용법, 식물 분류와 관찰 방법, 굴포천 동식물 관찰 실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자연 관찰 활동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평소 생태 교육을 교실에서 어떻게 실천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실습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더 깊이 이해시킬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낙후된 도서지역 교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대청유초중고의 모듈러 시설 증축 및 외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71km 떨어진 대청도에 위치한 대청유초중고는 교직원 관사 부족과 노후된 유치원 건물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자체 예산 약 48억원을 투입하여 모듈러 방식으로 시설을 증축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부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공사로 교직원 관사가 확충되고, 유치원 건물이 새롭게 단장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이 조성됐으며 특히, 별도의 놀이 공간과 천연 잔디 운동장이 조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으로 대청도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