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1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관내 고3 예비 졸업생 4,50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STAYC(스테이씨), 팝핀현준, 인디밴드 락쉽 등이 무대에 오르며, 교육청 홍보대사 홍윤화가 진행을 맡는다.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 밴드팀 ‘6and(광성고)’, ‘세미콜론(송도고)’과 학생 댄스팀 ‘카르피스(인천여고)’, ‘winsome(소방고)’, ‘Jen(재능고)’도 공연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평생학습관은 이번 행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취업 준비에 힘쓴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정서적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서트는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1년 차 신규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디딤돌 교육’ 3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4월 직무 중심 교육으로 두 차례 진행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MBTI 성격 유형 기반 조직 소통 활성화 ▲TKI 진단을 통한 갈등 관리 및 협업 강화 ▲조직 내 소통·공감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최근 공직 내 이직률 증가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설계됐다. 참여 연수생은 “감정을 상하지 않으면서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과 다양한 사람과 협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공무원들의 소통·협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AI 시대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초·중등 교실수업혁명 직무연수’ 1·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기 연수는 10월 27일과 29~31일 총 4일간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교사 36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 창의적 사고 ▲교육혁신과 인공지능 ▲자연지능·인공지능의 진화 ▲미래교육 방향 등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교원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어 실시된 2기 연수는 11월 14~15일(1차), 21~22일(2차) 각각 2일씩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총 45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에듀테크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글 도구 활용 ▲구글 클래스룸·제미나이 실습 ▲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평가·협업 ▲캔바 활용 수업자료 제작 등 교실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강화해 교사들의 수업혁신 역량을 높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2일 학생·교사·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 캠퍼스: AI융합교육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인공지능와 STEAM 융합교육을 체험하며 인천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과 특별강연에서는 인간·자연·인공지능의 공존 가치, 미래교육 전망, 천체사진작가 특강, STEAM 사이언스 매직쇼 등이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체험 △인공지능 비전 프로그램 △반도체 세계 탐구 등 총 1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하며 학습하는 참여형 활동이 이어졌다. 주말과학체험마당 부스에서는 솜사탕 만들기, 스마트화분 제작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모았다. 교원을 위한 학생과학경진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 특강, iPad 기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바이브코딩 연수 역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태양 관측 활동도 가족 단위로 운영되며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전시마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지역사회 사회적 농장 ‘큰나무 캠프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큰나무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여자중, 서도중, 심도중, 강남영상미디어고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과 특수교육지원센터, 큰나무 캠프힐 소속 청년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년간 텃밭 가꾸기, 작물 심기·수확, 농장 돌봄 등 다양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팜파티는 그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교육의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소감 엽서 만들기, 장기자랑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직접 재배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학생은 “재미있는 팜파티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좋았고, 직접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가꾼 농작물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설레는 시작, 함께하는 첫 발돋움’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특수학교(초등) 과정과 특수학급·통합학급(초등)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초등 입학 초기의 불안 완화, 일상생활 적응을 위한 실제 사례와 지원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의 이해와 지지는 학생 적응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5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4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이 인천광역시청,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2년 차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인여자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협력 기관 관계자,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교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유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경인교육대학교·경인여자대학교의 2025년 추진 성과 발표와 함께 33개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이음교육 실천에 기여한 선도교사 5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인천아이이음포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상영하고 시상식을 진행해 현장의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보육 사업을 확대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강화 지역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읽걷쓰 기반의 예술 창작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수성, 평화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강화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됐으며, 김중미 작가, 함민복 시인, 이시우 작가 등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찾아가는 인형극 워크숍 △도자기 테라피 △사진 표현 교실 △일하는 여성 대상 글쓰기 교실 △교동도 평화 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평화·공존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의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으로 강화가 평화를 향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인하대병원·인하대학교와 협력해 ‘2025년 제1형 당뇨병 학생 대상 푸름이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관내 초·중·고교에는 150명의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가정–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 25명과 보호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보호자·학교 보건교사 등 대상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캠프 운영에는 인하대병원 의료진, 인하대학교 간호학·스포츠과학·식품영양학과 교수진과 학생, 학교 보건교사 등 총 45명이 참여해 안전한 캠프 환경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인하대병원 운동처방실과 인하대학교 스포츠과학과가 진행한 레크레이션·운동 교육에서 즐겁게 신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간호대학과 식품영양학과가 운영한 교육에서 ‘더불어 혈당 관리’, ‘스마트한 간식 선택’ 등 최신 관리법과 영양 정보를 배우며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기 관리 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아트쇼2025’에서 ‘인천 학생작가 초대전’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교육청과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 예술 인재 발굴과 창작 역량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읽걷쓰’ 기반의 ‘예술로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관내 고등학생 작품 20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초대전에는 서양화·한국화·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으로 43명의 학생 작가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미술 수업에서 완성한 작품을 전문 작가들과 함께 전시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출품작들은 교실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이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보여주었으며, 각자의 감수성과 생각이 고유한 작품으로 표현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생 작품들은 전문 갤러리 작품 사이에서도 독창적인 시선과 진솔한 표현으로 주목을 받으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의 ‘예술로 이음’ 사업을 활성화해 학교예술교육을 더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