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8일 도서관 이용자 200여 명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평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서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훈련은 최초 화재 발견 시 신고, 소화기 사용, 대피 유도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어린이 이용자들이 소화전을 직접 분사하는 직접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 도서관 이용자는 “실제 화재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도서관 직원들의 신속한 안내 속에 화재 대피 훈련에 참여해보니 앞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소방서와의 합동 훈련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예방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분들이 도서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024년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등으로 이날 합동점검단은 관내 23대의 어린이 통학버스 중 11대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소화기 작동 불량, 좌석 임의 설치, 어린이 보호표지 미부착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했다. 합동점검단은 “상반기 10대, 하반기 11대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올해 운영 사정상 미점검하거나 추가로 계약한 통학버스를 상반기에 우선 점검하는 등 전수 점검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지속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북부 4·3 평화인권교육 연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4·3 사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픈 상처를 극복해 가는 주민들의 삶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4·3 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4·3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4·3 평화기념관 전시실 ▶4·3 평화공원 ▶주정공장수용소 역사관 ▶자리왓 ▶무명천 할머니 생가 ▶영모원 ▶너븐숭이 기념관 ▶북촌 4·3길 등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체험하고 탐구하는 내용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4·3의 발단-전개-결말, 진상규명 운동,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 진상조사보고서, 4‧3 평화공원과 기념관 조성, 유해 발굴, 4‧3 평화재단 설립, 4‧3 희생자추념일 국가기념일 지정(2014) 등의 역사적 흐름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진 유적지 답사는 4·3 관련 전문해설사와 함께 ‘수용소로 바뀐 주정공장 고구마 저장 창고, 사라진 마을 봉성리 자리왓, 총상 피해를 무명천으로 가리고 살아갔던 진아영 할머니 삶터(월령리), 주민들의 화해와 상생의 터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오전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해 학생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하에 실시되는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학기 중에 주기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서초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 띠를 활용하여 교통 수칙 준수와 학교폭력 근절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공사가 진행 중인 부평서초의 통학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협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한 자발적 학술연구 모임인 인천교육포럼 통합워크숍을 7일, 8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실시했다. 약 80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통합워크숍은 ‘올결세(올바로·결대로·세계로)와 함께 도약을 위한 큰 걸음, 읽걷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인천교육포럼 회원들은 파주 출판단지 갤러리 산책길, 운정호수공원 등을 직접 읽고 걷고 쓰는 ‘읽걷쓰’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학술연구 활동으로 ‘읽걷쓰 冊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함민복 시인의 ‘읽고 걷고 쓰다’를 주제로 한 강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冊담회(나의 애장 도서전) 등의 활동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포럼은 학교교육 현장에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자율적인 활동으로 인천교육정책의 방향성과 결을 하나로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숙의과 성찰을 앞으로도 인천교육포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천하늘초 모듈러 교실 사용자 1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듈러 교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소음 문제에 대한 개선 요구도 함께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178명 중 66.3%가 모듈러 교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보통 27.5%(49명), 불만족 4.5%(8명), 매우 불만족 1.7%(3명) 순으로 나와 모듈러 교실에 대한 사용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듈러 교실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을 질문에 응답자의 26.2%는 모듈러 교실의 외관 디자인에, 16.3%는 구조적인 안정성과 환기 및 채광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소음 문제는 24.2%(43명)의 응답자가 지적하여 가장 큰 불만 사항으로 드러났다. 이어서 통로 공간(16.9%), 냄새(15.7%) 순으로 불만이 제기되었다.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모듈러 교사동에 가장 필요한 공간으로는 ▲특별교실 확충, ▲학생 및 교사 휴게공간, ▲시설이 있는 작업실(공방 체험실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교육청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마장초등학교 5학년 학생 24명과 함께 ‘교육과정연계 ESD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의도를 방문하여 섬의 자연 환경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해설사와 함께 무의도 해변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무의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하며 인천 섬의 생태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갯벌과 사구 등 생태계를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천 섬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5일까지 ‘인천섬에듀투어 장봉도 가족캠프’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가 함께하는 ‘학생재능기부 수업 및 섬주민 대상 장봉음악회’를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인천 섬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초 4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족 총 18명이 참여하여 2박 3일 동안 장봉도에서 진행했다. 인천섬에듀투어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옹암해수욕장, 당산목 등 장봉도의 다양한 명소들을 해설사와 함께 직접 도보탐방하며 체험했다. 4일 장봉도 가족캠프에서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수업, 섬 주민과 함께하는 장봉음악회 그리고 도성훈 교육감과의 섬주민 간담회를 운영했다.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인천삼목초등학교장봉분교장 재학생들에게 통기타, 베이스기타, 카혼 등을 가르쳤고 대중예술고학생들의 공연과 백령도 국악 강사의 무대로 주민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를 열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섬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봉도의 교육적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에서 장봉도의 역사와 문화, 생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했다. 한글날 축제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사전 강연과 공연, 한글날 경축식과 체험 및 장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축제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김성헌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서 준비한 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글날을 기념하는 소품과 책 등을 판매했다. 또한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한글의 자음으로 다수의 그림책을 출판한 김지영 작가의 강연 및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웃소’의 축하 공연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논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읽걷쓰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도 높이고, 기계 문명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는 삶의 힘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글 사랑에 함께하는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일(myjob)을 위한 여행」을 3분기(1월 부터 9월)에 17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취업에 있어 겪는 걸림돌을 극복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 취업역량 강화 교육으로 프로그램은 재취업을 위한 필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평새일센터는 수료자 200명을 목표로, 매월 2~3회씩 진로설정 여부에 따라 5일간 운영하는 기본과정(새일스타트)과 3일간 운영하는 심화과정(새일플러스)으로 구분해 선착순 모집하고 있습니다. 교육 과정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와 직업가치도 검사를 통해 개인의 흥미와 직업 가치를 탐색하고, 고용 동향을 살펴보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구직 설계를 지원하여 재취업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