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의 허위사실 공표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으로 경기도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입장문 발표를 통해,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는 당연한 결과”라며 “먼저 법과 상식에 따라서 인권의 최후 보루로서의 역할을 해 주신 대법원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된 데는 우리 국민 여러분들의 정말로 큰 관심과 도움이 있었다는 말씀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경기도지사로서 맡겨진 일을 좀 더 충실하게 하라는 우리 국민의 명령으로 알고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도정에 더 충실하게 임해서 우리 도민들의 삶과 우리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성과로써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우리 새로운 세상, 좋은 세상 만들려고 함께해 주시는 지지자 여러분, 여러분도 국민이고 여러분과 함께 우리 모두가 꿈꾸는 모든 사람이 함께 손잡고 사는 살아가는 ‘대동세상’을 향해서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에서 일부 유죄로 판결한 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6일 오후 2시 이재명 지사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법원 선고 결과에 따라 수원고등법원파기환송 되어 도지사 유지가 확정됐다.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된 대법 판결 방송에서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 할수 없다'는 전원합의체 다수의 의견을 수용한 파기환송을 선고 했으며, 검사측 상고 모두 기각해 이재명 도지사직 유지가 확정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공정, 평화, 복지’를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로 삼아 ‘새로운 경기’를 표방해온 경기도. 거창한 취임식 대신 태풍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에서 임기 첫날을 시작한 이 지사는 당시 취임사를 통해 “공정함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기의 전반이 끝나고 새로운 후반을 앞둔 현재 이 지사의 취임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도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실현했는지 지난 2년간 경기도의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 ▶ 공정한 경기도 만들기 이재명 지사가 취임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내세운 도정 운영 가치는 ‘공정’이다. 이 지사는 기회는 모두에게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고, 기여한 만큼의 정당한 몫이 보장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의 많은 정책들은 이 원칙에 따라 만들어지고 실행됐다. 공정 분야에서 도민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준 사업은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와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25개 시군과 공조로 187개 하천에 있던 불법 시설물 1,437곳을 적발, 사람이 거주중인 51곳과 집행정지명령이
동북 3성(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이야말로 한상은 물론 국내 기업인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김용민 한라대 교수는 육상실크로드와 해상실크로드가 만나는 위치에 놓인 핵심 투자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도 "동북 3성은 한국, 미국, 일본 등 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유라시아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이자 중국, 러시아 등 유라시아 국가들이 태평양으로 나가는 출구"라며 앞으로 닥쳐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동북 3성이 동북아 물류 교역과 1,2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10일 수원 대평고등학교에서 정문호 소방청장과 장안구 소방행정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임정호 수원소방서장 등이 함께 했다. 수원시는 125만 인구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인구수 대비 소방대원 및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원시 장안구에 소재한 중부소방서의 경우 소방대원 인력 부족과 구급 차량 부족 등으로 소방 서비스 제공에 한계를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방대원들의 근무 여건도 열악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장안구의 이러한 어려움을 전달하고, 소방대원 인력 확충 및 119구급차 보급 개선을 정 청장에게 요청했다. 정 청장 역시 김 의원에게 안전센터 증축을 전폭 지원을 요청하는 등 수원시의 소방시설 개선에 대한 동감을 나타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소방대원 인력 충원과 119구급차 보급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와 보건소 그리고 119구급센터 간의 효율적 협의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 또한 코로나 환자 이송으로 인해 긴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구체화된 체계도
무궁화는 무궁화목 무궁화 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2~4m에 이르며 나무그루 전체에 털이 거의 없고 가지가 많이 뻗어 있다. 회색의 나무껍질은 단단한 섬유질로 되어 있어 잘 부러지지도 않는다. 잎은 길이 4~10cm이고 잎자루는 약1.5cm이며 대체로 7월말에서 9월 초 사이에 꽃이 핀다. 무궁화 꽃은 지름 6~10cm 쯤이며 꽃자루가 짧고 대게는 분홍색이며 꽃잎 안쪽 부위에서는 짙은 붉은색 무늬가 생긴다. 씨는 콩팥처럼 생겼으며 자흑색으로 등에 긴 털이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무궁화는 새벽에 꽃이 피었다가 오후에는 오므라들기 시작하고 해질 무렵에는 꽃이 떨어진다. 한 해에 2000~5000여 송이의 꽃이 피게 되고, 또한 매일 새로운 꽃이 연속적으로 피는 무궁화 특유의 개화습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무궁화는 한국에서 200여종이 있고 세계적으론 250여종에 이른다. 무궁화랑 비슷한 꽃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부용꽃이다. 겉 보기엔 정말 무궁화랑 흡사하며 무궁화 보다 더 화려하기도 하다. 나무 종류라 하지만 줄기는 녹색 초본 식물이다. 또 꽃이 피는 시기도 비슷한 8월~10월경이다. 접시꽃 또한 비슷하다. 간혹 6월에 피는 이 꽃을 보고 무궁화라고 하는 경우가
경기도 재난기본 소득카드는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경기도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20년 3월 23일(월)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1인 10만원+해당 시군 지급기준에 따른 금액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본 카드 사용 가능 문자 수신일부터 3개월 이내이며 사용 마감일은 ’20.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페카드 및 시용카드 신청기간은 4월 9일~4월30일까지이며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카드사로는 13개사 신용카드(농협, 신한,국민, 삼성, 우리, 하나, 롯데, 현대, 비씨카드, 기업·SC제일, 수협, 한국씨티은행)이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대리 신청 가능하고 성인은 대리 신청 불가하다. 신청절차로는 홈페이지 접속 및 카드선택-신청금액 확인 및 저장-문자로 사용승인 알림을 받으면 카드사용을 할 수 있다. 선불카드 신청은 4월 20일~7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평일 9:00~18:00) 또는 농협은행(영업시간 내) 방문 신청(신분증 필히 지참)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특정상 1인가구 부터~4인 이상 가구의 접수기간이 다르다. 4인
젖은 가지에 잎이 촘촘이 달렸다. 가지는 하늘을 향한다. 온건한 느낌이다. 범
수원지역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로 김승원(수원갑), 백혜련(수원을), 김영진(수원병), 박광온(수원정), 김진표(수원무)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이들은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한 7대 공약을 내새웠으며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힘이 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공동문을 발표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0일 ‘2020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1차 마감하고, 14일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실시한 이번 소상공인 현장 경영애로 조사에는 열흘간 13,195명의 자영업자들이 응답하는 등 폭발적인 참여로 1차 마감됐다. 주요 결과를 보면 △도내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3040세대의 자영업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도내 자영업자 비율에서도 65.8%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년 미만 업력의 자영업자 비율이 전체의 절반 이상(63.7%)을 차지함에 따라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훈련이 요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전체 응답자 중 87.2%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고용인원 1명이상 감축 또는 향후 감축 예정인 응답자의 비율도 40.8%나 차지했다.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묻는 응답(복수응답)에서는 ‘자금지원(88.9%)’이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환경개선’과 ‘판로지원’이 각각 41.7%, 32.8%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교육 및 컨설팅 분야에 대한 수요도 31.3%를 차지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