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행돌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3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로컬드림봉사회, 더 장푸드, 희망비전요양원 등 3개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 발생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기존 돌봄 서비스의 틈새를 메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사람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 공백 해소 및 체계적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누구나 돌봄’ 5대 서비스를 시민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제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동두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동두천미디어센터 공식 누리 소통망(SNS)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 소통망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자체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후기 등을 상시 운영하며, 동두천미디어센터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센터 안내, 시설 활용법, 교육 및 체험 후기 등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매체 이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기획으로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미디어센터 누리 소통망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미디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적극 지원해 시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미디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미디어센터는 이번 누리 소통망 개설을 계기로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미디어 문화 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오는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소요산 관광지 환경정비 및 주정차 관리사업 분야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를 적용하지 않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1일 6시간 근무에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지난 13일 파주시 일대에서 포천 관내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힐링 나들이 ‘포복이네 여행 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비무장지대(DMZ) 평화 곤돌라 체험, 벽초지 수목원 관람 등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위한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 민간인 출입통제선 구간을 연결한 평화 곤돌라를 체험하며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상징성을 느끼고, 27개 동, 서양 정원이 조성된 벽초지 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휠체어에 탑승한 채 곤돌라에 타 멋진 풍경도 보고 정말 치유가 됐다”라며, “이렇게 외출하는 것 자체가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오늘 나들이가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낮추고 지역 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후원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대상 후원 업체는 △신성제과 △엔젤약국△제로코퍼레이션 △대주식품 △쭈꾸미킹오리킹 △강동퓨어푸드△킴스태권도 등 7곳이다. 모두 1년 이상 정기적으로 소흘읍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한 지역 후원자다. 신성제과 신성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감사 인사를 받게 돼 큰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앤타운 시즌2'를 운영한다. 이번 아트앤타운은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과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영북면 동네목수, 생활목공 배우기’ 등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총 4회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영상 제작 등을 돕는다. ‘영북면 동네목수, 생활목공 배우기’는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8회 진행한다. 기초 목공 실습부터 시작해 이동식 간이 테이블, 나무 도마, 3칸 수납장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 수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트앤타운 시즌2는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도시재생과 문화 활동이 결합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원 시민 서명운동’을 개최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원 시민위원회’의 주최로 개최하며, 시민이 주체가 돼 포천의 미래 문화 기반을 함께 만드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는 박물관 건립이 시민의 염원이자 문화적 권리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 서명 운동에는 포천시민은 물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주소(QR코드) 접속을 통해, 오프라인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공감대를 모아 시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며, 향후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에 탄력을 더할 계획이다. 시민위원회 관계자는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는 공간”이라며, “서명 운동이 행정기관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박물관콘서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립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박물관의 역할 변화와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가고 싶은, 머물고 싶은 박물관 그리고 포천’을 소주제로 진행하는 학술 토론회는 강연, 발표,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1부 강연에서는 경희대학교 박신의 교수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박물관의 역할과 흐름을 소개하며, 2부에서는 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현황, 지리와 역사로 읽는 포천의 정체성, 전시 콘텐츠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3부 토론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전문가, 시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 건립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반영한 시립박물관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8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오는 17일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의 특별 프로그램인 가든패션쇼 '자연과 함께 걷다'를 개최한다. 가든패션쇼는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전문 모델들이 한탄강의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이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국내 최장 410m의 Y형 출렁다리에서도 패션쇼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포천시가 주최 및 주관하고, 코리아 시니어 아트 연구소가 진행을, 의상은 디자이너 브랜드 파룬(Par.Lune)이 맡는다. 자연을 닮은 의상과 봄 정원이 어우러지는 이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색적인 패션쇼를 통해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오는 6월 15일까지 열린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전기자전거, 반려견 놀이터, 정원 체험 프로그램, 길거리 공연 등 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향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시민들로 구성된 애향동지회가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도한 릴레이 피켓 시위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애향동지회는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서 40여 년간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단체로, 이번 시위 참여는 동두천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내 고향을 사수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종철 애향동지회 회장은 미2사단, 캠프 케이시에서 열린 피켓 시위에서 “고향은 우리 삶의 뿌리이자 미래다. 더 늦기 전에 정부 그리고 미군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할 때”라며, “내 고향 동두천은 점점 사라지고 있고, 지역 경제는 무너졌다.”라고 호소했다. 이번 시위는 동두천문화원에 이어 애향동지회가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는 자유총연맹이 참여해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시위는 특정 단체의 움직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가 연대하여 공동으로 실천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범시민대책위가 지역 사회의 위기의식을 모아 연대 행동으로 발전시킨 결과로, 동두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