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 11월 12일(토) ‘스포츠마사지’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스포츠마사지’ 특강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헬스장 내에 있는 GX룸에서 진행됐다.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특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했고, 모집 첫날 2시간 만에 모집정원이 모두 마감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전 국가대표 트레이너이자 현 체육과 교수인 윤효원 교수가 고개 숙인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뒷목 뻐근함과 편두통, 어깨 결림에 효과가 있는 승모근과 척추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은 스포츠마사지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한 동영상 관람과 각 부위의 혈을 찾는 법 등 이론 설명, 스포츠마사지 시연, 참가자 실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질문과 바른 마사지 자세 연습 등 높은 열의를 보였다. 스포츠마사지 실습시간에는 “아, 시원하다”, “좋다” 등의 감탄의 소리가 강의실을 채웠고, 스포츠마사지 전과 후의 팔의 회전각도나 목 근육의 부드러움 등의 차이를 참가자들이 실감하며 서로 팔이나 목을 돌려보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2일 하안문화의집 통합 생활문화 축제 '매력shop매력show 페스타 × 나․우리․같이 협력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2 민간 생활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 참여 공간들과 함께하는 '매력shop매력show 페스타'와 2022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 생활문화동아리 연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1개의 동아리의 '나·우리·같이협력발표회' 로 꾸려졌다. 광명시 내 생활문화 공간 12곳과 생활문화 동아리 11개가 모여 시민들에게 전시, 공연, 체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의 생활문화 공간 이용 경험을 담은 '생기발랄 문화의집 매력 전시'와 함께 공예품, 토종 먹거리, 한국식 오카리나 등 광명시 여러 생활문화 공간에서 탄생한 작품 전시가 진행됐고, ‘살림살이’를 주제로 한지, 종이, 가죽, 도자기, 나무 공예 동아리가 협력한 '생활 공예 주방'이 전시돼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그동안 각 생활문화 공간에서 연습한 실력을 뽐내는 중창, 댄스, 악기연주 공연과 하모니카, 오카리나, 우쿨렐레 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문화자원 아카이빙 캠페인 '꼴라쥬 용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용인에서 오랜 시간 살아오며 용인의 역사문화자원을 50여 년에 걸쳐 꼼꼼히 기록해온 향토사학자 이인영의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일상 속 무심코 지나쳤던 용인의 문화자원을 현재 용인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민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시민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작품 형식은 글, 그림, 사진, 영상, 무용 등 다양한 형태로 제출이 가능하며, 결과물은 향후 온라인을 통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이인영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은 “꼴라쥬 용인을 통해 용인의 다양한 문화자원이 재조명되어 용인 시민들이 용인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지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노인 한 사람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고 하듯 앞으로도 용인 시민들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지역문화자원이 지속적으로 재조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대표이사 어연선)는 8, 9월 총 12회에 걸쳐 60대 이상 광명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예술로 토닥토닥2 '카네이션 예술 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8월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꽃송이팀, 꽃잎팀 각 15명씩 광명시민회관과 하안문화의집에서 진행한 '카네이션 예술 춤'은 움직임을 기본으로 다채로운 예술활동(글, 그림, 음악 등)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시니어 참여자간 즐거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6주 동안 3명의 강사들과 각 회차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시니어들의 몸 움직임에 맞는 활동으로 음악과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몸 움직임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깊은 삶의 경험을 예술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인터뷰를 통해“나의 인생을 표현하면서 다시 한번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음악을 듣고 몸을 움직이면서 나만의 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또한 내년에도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11~12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교과서로 접했던 음악, 미술, 무용 등의 예술을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예술교육이다. 재단은 상반기에 발레, 퓨전국악, 타악 콘서트로 뜨거운 반응을 얻어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콘서트-빛나는 별이 된 고흐’와 ‘제니스와 함께하는 아카펠라 콘서트’를 펼친다. ‘빛나는 별이 된 고흐’는 음악, 미술, 인문학, 기술이 융복합된 공연으로 고흐의 대표작품 중 7개의 작품을 발췌,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 학생들에게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악기 없이 목소리로 꾸며지는‘아카펠라 콘서트’는 음악 교과서로 접했던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드럼비트까지 각기 다음 음역대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고 학생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험 시간을 통해 아카펠라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각색한 ‘국악 음악극-자라는 자라’, 동명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행궁동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지역성을 갖춘 먹거리, 특색있는 상품전시와 판매를 통해 행궁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골목마켓의 첫 시작을 수원화성 아랫마을인 공방거리와 남문로데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회(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 맛촌상인회, 맛촌공방거리상인회)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협력하여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한다. 행궁맛촌, 로데오시장을 대표하는 추억의 먹거리, 행궁동 공예소품 판매 및 체험 등 30개 이상의 마켓을 운영하며, 야간 빛 콘텐츠와 야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수원화성 아랫마을의 골목길과 다양한 먹거리의 가스트로 투어를 진행하며, 3군데 이상 방문 시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매출의 일부 금액을 연말연시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더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올해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기획공연 ‘2022 아람 로열 클래식’ 네 번째 무대로 작곡가 리스트의 ‘6개의 위안’과 ‘초절기교 연습곡’으로 마련된 '손민수 리사이틀'을 오는 11월 2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2017-2021) 및 전집 앨범 발매(2020, 소니 클래시컬)를 통해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켰던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지난 5월 명동대성당에서 피아니스트의 구약성서로 호명되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 연주를 통해 명상적이면서도 사색적인 피아니즘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현 시대를 위로하며 따뜻한 연주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22년 가을, 손민수가 새롭게 꺼내든 도전은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이다. 손민수는 음악적으로 크고 작은 산을 오르내리며 오랜 시간 동경해 온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은 큰 산을 용기 내어 오르고 싶다고 말한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인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은 그의 오랜 스승인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Russell Sherman)을 상징하는 프로그램이며, 동시에 손민수를 통해 이 작품을 전수받은 제자 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2022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에서 전국 9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전문인력 발굴을 위해 전국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운영해 그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의정부문화예술기획학교’라는 사업명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활용할 수 있는 기획자 양성을 통해 지역문화의 토대를 공고히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19-20년도, 21~22년도까지 2회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총 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업 운영 및 성과공유회를 통한 심의를 거쳐 의정부문화재단은 전국 9개 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문화예술기획학교’교육 과정은 이론, 실습, 멘토링 등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공간(지역)을 일터, 꿈터로 만들고자 하는 예비문화인력 발굴을 위한 '지역과정'과, 의정부 시민 누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의 창립 10주년 기념 콘서트 ‘시민참여콘서트 'with you'’가 오는 20일 오후 4시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공연된다. ‘시민참여콘서트 'with you'’는 대중 가수들의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를 나누며 풍성한 이벤트까지 펼치는 이색 콘서트다. 11월 공연은 'with you' 콘서트의 ver.1으로 특유의 음색과 독특한 가사, 꾸밈없이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출연하여 ‘DOOL’, ‘busy guy’, ‘우리집 고양이 츄르를 좋아해’ 등 미노이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수준 높은 연주를 기반으로 완성형 퍼포먼스를 보이며 음악페스티벌 섭외 1위를 자랑하는 4인조 밴드 소란이 ‘나만 알고 싶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프린스’ 등 감성 가득한 곡들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나는 음악으로 따뜻한 여유와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8세 이상 관람가인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1층은 5만원, 2층은 3만원이며,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표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 내 손으로 생명을’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11월 25일(금)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공체육시설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매년 약 10회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화성시민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진행하는 ‘내 손으로 생명을’ 교육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화성시 소재 직장 재직자의 생활안전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서 호흡이 정지됐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정지가 발생됐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도와 뇌 손상 지연과 심장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신청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신청기간은 11월 9일(수)부터 12월 23일(금)까지다. 모집대상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