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다솔유치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치원 강당에서 유아 159명을 대상으로 ‘신나게 팡팡 에어바운스 놀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강당에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점프하고 구르며 온몸으로 즐거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매일매일 오늘처럼 놀고 싶어요!”, “에어바운스에서 뛰니 하늘을 나는 것 같아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이 에어바운스를 타는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유치원 강당이 이렇게 멋지게 변하다니 키즈카페보다 더 안전한 놀이 공간이예요" 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유치원의 세심한 행사 준비에 만족감을 표했다. 우태안 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아들의 행복이 자라는 놀이터인 다솔유치원은 안전을 바탕으로 유아 중심의 즐겁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립형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으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함께 성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인 ‘(가칭)경기안산1교’는 지난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전국에서 다문화학생 수가 가장 많은 안산시에 설립할 예정이며, 중・고 통합 기숙형 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립형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는 ▲중-고등학교 연계 교육▲문화 포용성 교육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국제교육 ▲한국어 교육으로 다문화・일반학생 모두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에 힘쓴다. 또한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과정 ▲국제 문화 이해 과정 ▲미래 융합 탐구 과정 ▲진로 영역 보건-건강 교육과정 ▲대학 연계 ‘다문화 IB 리더 과정’도 운영한다. 이외에 특색 교육활동으로 ▲지역 기반 생태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해양 교육 ▲다문화학생 부모의 국가와 국제교류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가칭)경기안산1교’는 경기도청과 안산시청 등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다문화사회 공동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학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청년 주니어보드 발대식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현장부터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안성 관내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차담회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청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영재교육원 신입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다수의 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이영우의 사이언스 매직쇼를 시작으로 127명의 신입생에 대한 입학 허가 및 신입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교육장 환영사, 전문가 초청 특강, 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입생 선서에는 과천문원중 2학년 유(남), 민백초 3학년이(여)가 대표로 참여했다. 전문가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선 임두원 박사(국립과천과학관 전시기획과장)는 ‘과학을 한다는 것’을 주제로, 학문적 의미를 넘어 실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과학임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일깨워 주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금까지 참석했던 개강식과 달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함께 성장할 내 아이의 미래가 기대된다.”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고산하늘초등학교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과학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년별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1학년은 팽이, 홀인원, 만화경, 오뚝이, 바람개비 등 과학 원리가 담긴 장난감 만들기를, 2학년은 우리 주변의 과학 원리 탐색 활동을, 3학년은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자동차 및 팽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4학년은 팽이와 물풍선을 활용한 과학 놀이 행사를, 5학년은 홀로그램 체험과 태양계 구성원 만들기를, 6학년은 네온사인 제작 및 물풍선 드롭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과 연결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 다양한 구체물을 만들고 조작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 개념을 보다 실감나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 학생은 “풍력 자동차를 열심히 만들어 1등을 하고 친구들을 도와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5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지난 24일 모두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학교 신설 대상에는 고양시‧남양주시‧포천시에 추진 중인 특수학교 3개교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3개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한 사람의 특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각자가 가진 여건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정 교육의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수학교 3개교가 모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임태희 교육감의 ‘특수학교 설립을 통한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공약이 이행됐다는 평가다. 이번 심사 통과 안건은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남양주 왕숙지구 내 특수학교 ▲포천 폐교 부지를 활용한 특수학교 ▲구리 갈매역세권지구 내 단설유치원 ▲이주배경 학생 지원을 위한 안산 지역 공립형 대안학교 신설로 총 5건이다. 고양 창릉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으로 향후 대규모 인구 유입에 따른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해당 지역 내 특수학교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이 4월 24일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초·중·고 에듀테크(하이러닝) 활용 및 디지털 시민교육 담당 교사 80여 명과 함께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워크숍 및 사업운영교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디지털 교육혁신의 새 출발을 알렸다. 워크숍 1부는 ‘3섹터를 여는 이천 맞춤 교육!’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교육 담당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이천 플랫폼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운영 방향 ▲이천 에듀플레이트 연구회를 기반으로 한 [온유-ONYOU] 플랫폼 소개 ▲다양한 교원 맞춤형 수준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 4개 분야(총괄기획, 연구개발, 수업지원, 자료제작 등) 지원단 활동 ▲ 하이러닝 1-3단계 수준별 연수 등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제시했다. 이어진 2부는 ‘통합 네트워크로 함께 성장하는 이천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디지털 교육과 관련된 6개 분야(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선도학교 외 5개 분야) 사업운영교 담당자들이 모여 지원단과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을 위한 방안 모색, 지역 인력풀 공유, 모델교로서의 역할, 성장 나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4일, 교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업무 경감을 위한 AI 활용: Google NotebookLM · Gemini for Google Workspace 중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 1에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반복적인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Google의 최신 AI 도구인 NotebookLM과 Gemini for Google Workspace를 중심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내용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는 ‘2025 여주 디지털교육 활성화 지원단’과 여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Google For Education 공인 트레이너 김정준 강사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여주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주의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활성화 방안은 물론, 예술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 실천 전략까지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학교문화예술교육 강화 방안▲ 1인 1예술 교육 기회 제공 방안 ▲ 여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거점 문화예술교육 추진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함께 고민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예술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고, 여주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문화예술교육은 학생의 감성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감성적이고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청과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