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나월드웍스 배학순 대표는 6월 4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약 50만 원 상당의 ‘핑크퐁 자이언트 크레인’ 장난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대한 부위원장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장난감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난감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배학순 대표는 “아이들의 웃음은 우리 사회의 미래입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송대한 부위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지나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최영희 동장 역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 민간 협의체, 행정이 함께한 모범적인 지역사회 연계 사례로,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관내 만 7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의 건강 상태 점검 및 맞춤형 건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최근 경제적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도움을 받지 못한 위기 가구의 사망 사건이 잇따라 보도되는 등 위기 가구 지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적극 추진된다, 특히 고독사 위험과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저소득 노인 1인 가구 50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의 사고 예방과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진행 ▲치매 체크 앱을 활용한 간이치매검사 ▲맞춤형 복지 상담 시행 및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등을 진행한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고독사를 방지하고 건강지원과 돌봄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청사 1,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6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갤러리 '불꽃 열정 그 매력 속으로'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8년 6월 창단하여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각종 공모전 및 전시 등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인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의 인두화 작품들로 진행된다.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은 “나무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심신 안정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인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 또한 전시에 오시는 관람객들이 인두화의 매력을 통해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저소득 나홀로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계절김치 지원 사업은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반기별로 30가정에 직접 담근 계절김치 나눔을 통해 입북동 저소득 가정의 영양 및 정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순옥 민간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한 것”이라며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노인 등 나홀로 가구들을 방문하여 필요 사항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특화사업 ‘나 혼자 잘산다’를 시행했다. 이 특화사업은 수원시에서 자립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중인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가사활동과 사회생활 방법 등을 멘토링하며, 따듯한 집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은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인근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직접 자립준비청년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들어 가져왔으며, 청년들이 필요로하는 식재료 구입하여 남·여 하우스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자립청년들의 셰어하우스에 매월 직접 방문하여 냉장고 정리 및 공과금 납부, 생활 속 소소한 어려움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주는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살아가는 청년들은 그들을 돌봐줄 가족이 없어 자칫 건강을 놓칠 수 있다. 완전한 자립을 이루기에 우리 사회는 그들에게 녹록지 않기 때문에 우리들을 가족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의지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지난 5월 30일, 주택 수리에 나섰다. 이번 수리는 단순한 주거 보수를 넘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재능기부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가정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마루가 심하게 꺼지고 지붕도 곳곳이 손상되어 비가 새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이러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즉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익 위원이 팔을 걷어붙였다. 건축 관련 기술을 보유한 한 씨는 “누군가는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나섰고, 마루를 정비하고 지붕을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었지만, 그는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정성껏 집을 수리했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이번 사례는 단순히 집을 고쳐준 것이 아니라, 이웃 간의 연대와 온정을 실현한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때 복지의 지속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전했다. 한부익 위원 역시 “내가 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5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 총회’에 참여해 전통문화를 담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플리마켓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기획·운영됐으며,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특히 행궁동 고유의 문화자산을 국제무대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면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현장에는 그림 소품, 행운물고기, 전통매듭 등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됐고, 외국인 참가자들은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체험 콘텐츠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궁동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5일간 팔달구 관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2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 관리 비상급수시설의 현장점검은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된 최초의 사례로 팔달구, 동 행정복지센터, 전문 업체, 각 시설 관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제 가동을 하면서 철저하게 진행됐다. 점검은 시설별로 ▲양수·가압펌프 등의 이상 유무 ▲배전판·컨트롤 패널 등 전기설비 이상 유무 ▲관정부 케이싱 상부 상태 ▲누수·파손 여부 ▲수질검사표 게시 여부 ▲비상발전기 작동 상태 ▲안내 표지판 등 급수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했다. 특히 안내 표지판은 시민이 실제로 참고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즉시 현행화를 하여 재부착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수점검은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행정과 신속한 대응,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저 언덕너머…신화속 상상동물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홍지옥 작가의 현대 민화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현대 민화는 기존 전승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한 민화이다. 현대 민화의 대가인 홍지옥 작가는 전승민화의 길상과 주술성을 재해석하여 상상력을 극대화해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작업으로 비현실적 환상을 해학적으로 표현한다. 홍지옥 작가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불교예술학과에서 예술학 석사를 취득하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수원지회(미술협회)의 회원이자 길상화사 홍보이사로 활동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가 홍지옥은 최근 제6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2024), 제3회 서울아트페어(2024), WORLD ART EXPO(2025), 대한미협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제25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2025), 한국‧이태리 교류전- 동방의 향기전(2025) 등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한국전업미술가협회- KPAM대한민국미술제 우수작가상(2024), 제13회 대한민국전통채색화공모대전 특별상(20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영통1동의 2025년 5월 1차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된 지원활동이며,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비, 체납관리비, 식료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있다. 지원받은 사례관리대상자는 “그동안 장기요양등급 없이 보행기를 구매하기에 비용 부담이 커 구매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이제 집안 내부에서 보행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자립 보행이 어려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로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물품 지원 활동이었다. 이처럼 앞으로도 사례관리대상자 개개인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