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10월 22일(토) 오후 2시 ‘돗자리콘서트 '가을소풍'’을 개최한다. ‘돗자리콘서트’는 화성시 외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공연으로 올해 2회 개최를 계획했다. 이번 공연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8월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화도와 새솔동은 행정구역상 화성시에 속해있지만 인접한 타 시·군에 주민 생활권이 형성됐다는 공통점이 있어,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러한 물리적 거리가 주는 주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공연장’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거리공연과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0년대 가을소풍을 모티브로 소풍이 주었던 설렘, 재미, 감동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A.S.H.’, 스트릿 댄스 ‘애니메이션 크루’, 디제잉&버블 퍼포먼스 ‘세포 엔터테인먼트’,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리토’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돗자리콘서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원활한 관람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2022년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으로 컨템퍼러리밴드 신노이(SINNOI)의 월드뮤직 콘서트 '일루미네이션'을 11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기초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선정된 밴드 신노이(SINNOI)는 국내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 고담과 거문고 연주자 이정석이 모여 결성한 컨템퍼러리밴드이다. ‘신노이’는 시나위를 다르게 일컫는 말로 21세기 새로운 시나위를 만들어가고자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 2019년 첫 앨범 [The New Path]를 시작으로 한국전통음악과 재즈,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연주를 통해 각 장르를 뛰어넘어 새로운 음악의 변주를 선보이며 한국 컨템퍼러리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신노이의 새로운 음악 레퍼토리와 더불어 설치작가 최종운의 작품이 무대에 설치된다. 한국전통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오방색과 비단을 활용한 작품으로 꾸며지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임정택) 아동들을 대상으로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연극마을에서 ‘2022년 문화예술기획사업 '같이놀이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같이놀이터’는 화성시 서남부권에 기반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역예술단체의 예술가들과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자유롭게 어울려 예술창작활동을 하며 문화감수성을 증진하는 예술 가치 찾기 프로젝트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과 기획자, 아동 교육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수차례 기획 회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올해 화성시 서남부권 6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7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예술가적 시각으로 자연과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오브제로 표현하는 합동 예술 창작 프로젝트 '미술놀이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움직임 워크숍 '연극놀이터' △기놀이 등 전통예술 체험 프로그램 '같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예술경험 기회가 상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무용극 ’도로시의 환상대모험’을 10월 15일(토) 오후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주인공 ‘도로시’가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무용극으로, 특별히 어린이 관객의 이해를 위해 무용수들의 몸짓 언어에 구연동화를 접목해 더욱 특별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95년 창단되어 가장 한국적이면서 고귀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진미)의 대표적인 아동 무용극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배려,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제작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이번 공연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지난 8월 화성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화성, 문화로(路) 공간을 잇다’ 공모사업을 진행해 총 5개의 문화공간을 선정했고,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화성, 문화로(路) 공간을 잇다’ 공모사업에는 △갤러리 문화아지트(능동) △나마네(봉담읍) △카페오카페(비봉면) △파미라운지(안녕동) △화인규방(안녕동)(이상 가나다 순) 총 5곳의 공간이 선정됐다.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 별로 공간 운영자가 시민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공연 및 강의(나마네, 파미라운지) △규방공예(화인규방) △미술(추상화)작품 만들기(카페오카페) △북토크(나마네) △캘리그라피(갤러리 문화아지트) 등 공간별, 연령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화성시는 지리적 범위가 넓고 인구유입이 가장 활발한 젊은 도시인만큼 다양한 문화욕구가 존재하지만 공공부문의 문화공간으로는 이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시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교육가로서의 역량신장을 위해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인 '예술교육가 양성 기본 교육과정'을 11월부터 운영한다. 본 교육은 예술, 교육기획, 교수법, 정체성, 지역사회관계·협력을 주제로 평일과정과 주말과정 각 10과목으로 구성됐다. 예술교육의 개념에서부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방법론까지를 이론화한 수업이 예술교육 분야 전문성과 현장성을 두루 갖춘 교수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수원대학교 융합예술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인적자원의 활용과 연계를 강화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수진들은 시각예술, 연극, 영화,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하는 예술교육가들의 역량 증진과 현업 활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과정은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참가자간 교류를 통해 관내 예술교육환경을 활성화시킬 예술교육 인적 네트워크의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교육가 양성 기본 교육과정'의 수업이 다양한 예술교육 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2'어울림공연나들이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라흐마니노프'를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세계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2017년 세종문화회관,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2020년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재공연을 이어오며, 신선한 소재와 명곡의 감성을 살린 음악으로 관객들의 호평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부터는 원작 프로덕션 그대로 사용하는 ‘레플리카’ 방식으로 중국에 수출하여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시안 등 전역으로 투어 공연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예그린어워드 극본상 및 문화일보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뮤지컬' 7선,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년 가을, 고양에서 만나는 공연은 지난 시즌들에 함께한 배우들이 다시 돌아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을 결합한 ‘2022 화성 반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5일 동탄2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기대하던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위해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MIH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 펫티켓·동물등록제·유기동물·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도그 스포츠 경기, 반려동물 운동회, 펫스튜디오, 수제간식·미용체험·펫테라피 등 참가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놀이터, 무료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상담, 플리마켓 등도 운영 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제20회 포천시민의 날은 7일 ‘포천평생학습축제&북 페스티벌’, ‘포천농축산물축제’를 시작으로 8일 ‘시민대종 타종식’, ‘읍면동 체육행사와 먹거리장터’,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음악회’를 진행하고, 불꽃축제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3년간 ASF와 코로나19 등으로 취소 또는 축소됐던 시민의 날 행사를 재개해 시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탄생,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포천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공연, 시민음악회, 불꽃축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기념식에서는 20세를 맞이한 2003년생 청년의 시민헌장낭독, 7개 부문 8명의 시민대상 시상, 포천시민의 날 축하 퍼포먼스, 포천시민의 노래가 이어졌으며,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2일동안 약 2만여 명의 시민과 내방객이 함께 했으며, 특히 시민음악회와 불꽃축제로 포천종합운동장 객석과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은 “너무나도 행복한 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영화관 – 오! 헐리우드'가 총 천 여명의 시민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오! 헐리우드'는 가까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로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활력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광주시 곳곳의 야외공간에서 ‘캠핑형 영화관’이라는 컨셉으로 감성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아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8월 25일 ‘카페이늘’을 시작으로 △낙선재(8.30) △곤지암밸리(9.1) △카페 들(9.15) △중대 물빛공원(9.27) △더 포레스트 캠핑장(9.30) △영은미술관(10.5) 까지 총 7곳에서 개최됐으며,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라라랜드', '아이캔스피크', '플로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했다. 또한 영화상영 전 가야금 연주, 어쿠스틱 밴드, 재즈 듀오 등의 버스킹 공연과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