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투명한 재정 운영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5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공통공시(예산기준) 총괄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운용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재정자주도 등 재정 운용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 규모(기금 포함)는 5조 6,0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37억 원 감소했으며, 이중 교육비특별회계는 1,904억 원 증가한 5조 2,975억 원, 기금은 6,941억 원 감소한 3,046억 원이다.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인건비가 5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43.6%, 교육 일반 2.5%, 평생교육 0.3% 순으로 편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진학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관한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고입 진로 진학 상담 방안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 방안 △특성화고 진학 홍보사업 안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활용 방안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진로 진학지도 방안 등으로 구성됐고, 인천진로진학지원단에서 제작한 진학지도용 참고 자료가 배부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신학기를 맞아 학생 진학지도에 필요한 자료를 제작·배부하고 교사 연수를 진행하여, 맞춤형 상담 지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나섰다. 지난 14일 열린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정책과 학교급별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소개했으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 구성,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등 기초학력 진단 활동, 두드림학교 및 1수업 2교사제(협력강사제) 운영 등을 안내했다. 또한, 찾아가는 학습 상담, 기초학력 119 등 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 및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교 지원 사업도 소개됐다. 한편, 17일과 18일에는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 사전 설명회를 열고 사전 준비 사항 및 조사 결과에 따른 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전수조사는 난독증은 초등학교 1~2학년, 경계선 지능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진단과 지원, 평가관리로 이어지는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기존의 ‘학교 중심’의 늘봄학교를 ‘늘봄공유학교’ 체제로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늘봄공유학교는 늘봄전담실을 기반으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하여 다양한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공유학교’ 모델의 일환으로, 늘봄전담실장을 배치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거점형 늘봄센터를 설치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당초 계획된 늘봄전담실장 31명보다 10명 더 많은 41명을 선발하여 목표 대비 30%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실무인력 등 101명을 관내 100개 초등학교 및 공립 특수학교에 배치 완료하여, 이를 통해 학교에서 늘봄 행정 업무를 분리하고, 교육자원 연결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과대·과밀학교가 밀집된 망포지역에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태장초등학교 내에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해 학기 중과 방학 중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거점형 센터는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도서관에서 2025년‘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클래식과 국악, 재즈 등을 연주하는 콘서트와 체험형 공연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음악이 주는 감동과 문화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6일 오후 도서관 1층 계단식 열람 공간에서는 2월 행사로 ‘도서관 로비 콘서트’를 개최해 이용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소통하며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왕태환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적 경험이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들도록 돕겠다”며 “매달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심의 결과의 공정성,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20일, 양평블룸비스타에서 개최하는 이번 연수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안 처리의 전문성 향상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 운영을 목표로 삼아 사례 중심의 심층 연수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법률전문가(변호사) 특강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사안 처리 개정 내용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의사결정 및 회의 진행 ▲가해 학생 조치별 적용 세부 기준 기본 적용 시 유의 사항 ▲심의 사례분석(Case study) 및 실습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법률전문가 특강에서는 학교폭력 처리 절차의 법적·제도적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쟁점 파악과 효과적 대응 방안, 피․가해 학생의 합리적인 조치 방안을 안내한다. 이어 분임별 토의 및 사례분석을 통해 지역별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객관성과 공정성에 기반한 합리적 의사결정 방법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025년 2월 18일, 양주시 옥정호수초등학교에서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번 개소식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옥정호수초등학교, 양주시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해 8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성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운영 및 관리를 맡으며, 교육지원청은 구축과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관학 협력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옥정호수초‘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의 종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5년 2월 18일 정식 개소하게 됐다. 이 센터는 옥정호수초 학생들과 인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360°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거점 돌봄센터로 운영된다. 아동의 행복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표로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돌봄 전용실과 교육활동 프로그램실을 갖춰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주시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질 높은 교육적 돌봄을 실현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18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위원들이 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원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교육프로그램, 교육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은 교육원 운영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 및 운영 방안 ▲융합과학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현장 고충 현황 등을 청취한 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원과 학생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살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한층 더 발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행 원장은 “미래 교육을 이끄는 교원과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며 “도의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과 교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김근용 부위원장, 장한별 부위원장, 김영기 위원, 문승호 위원, 오세풍 위원, 이서영 위원, 이은주 위원, 이자형 위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18일 센터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그대를 위한 마음 처방전’을 중심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는 교직원들의 공감 능력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다양한 색의 모래가 하나로 섞이며 다양성 존중과 원활한 조직 환경 조성을 의미하는 ▲식전 행사(샌드 세레머니),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국악 공연(새본)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명사 특강에 초청된 권수영 연세대학교 교수는 심리치료 및 상담 분야의 권위자로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소통과 공감의 달인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세대 간 소통은 학교 현장이나 교육계는 물론 모든 조직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을 강조하고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피성주 관장은 “교직원들에게 새 학기의 시작을 준비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소통과 공감의 기술을 바탕으로 더 건강하고 조화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월 17일~18일 양일 간 화성오산 관내 학교 조리종사자 461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개학에 앞서 본격적인 업무시작 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기를 북돋고,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음악가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 △에고그램 활용 소통강화 및 갈등 관리 △식중독 예방교육 등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정규옥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개학 후에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