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누리학교에 천연목재 야외교실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주 배경 학생들의 언어 강점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최상의 교육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을 연계하고, 학교 특화 교육활동을 위한 다기능 융복합 공간으로서 소통과 교류의 중심 공간을 지원하는 천연목재 야외교실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누리학교 야외교실에 적용된 천연목재 재질인 이페(IPE)목은 내구성이 뛰어나 별도 방부 처리 없이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자재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됐다. 또한 야외교실 한쪽에는 천연목재로 마감된 앉음 시설과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 재질 막구조물을 발굴 적용하여 디자인과 구조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최상의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제2회 가좌 신나제’를 9월 28일 인천가좌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제2회 가좌 신나제'는 민·관·학이 하나 되어 모두가 즐기고 성장하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학생이 주도하여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지원청·학교·학부모·지역연계기관의 협조로 실현되는 마을축제이다. 축제는 ▶텀블러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퀴즈, 딱지치기 등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다양한 만들기와 놀이 체험 ▶ 학부모와 주민들이 참여한 먹거리 체험 ▶ 인근 중학교 학생들의 축하 댄스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롭게 진행됐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하여 참여 학생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을문화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에 참여한 인천가좌초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축제라서 더욱 기쁘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임용렬 교육장은 “학생과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문화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30일과 10월 2일 강화풍물시장 장날을 맞아 강화교육, 대시민 청렴 홍보를 위해 ‘출장! 청렴다방’을 운영했다. 강화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강화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홍보물이 부착된 커피를 직접 전달하면서 교육청의 청렴 의지 및 나아갈 방향 이야기를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식을 제고했다. 청렴다방 참가 시민은 “평소 개인적으로 강화교육지원청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과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보다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하여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강화 청렴 교육을 위해 강화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산업통상자원부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인천이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를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9개 경자구역 중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곳은 인천경제청이 유일하다. 산업자원부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2023년도 추진계획 및 실적 평가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성과평가위원회를 거쳐 지난 9월 25일 산업부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성과평가 심의를 받아, 최종 평가결과를 지난 9월말 통보해왔다.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종합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 현장 실태조사(‘24. 5월 실시)에서는 각 FEZ를 직접 방문한 외부평가단의 분야별 업무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등 심층평가가 진행됐는데, 그 중 기관장에 대한 리더십 면담은 이번 성과평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종합 평가에서 ‘기관장이 당면 현안과 외부환경 변화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대처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IFEZ는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산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 중 고위관리회의와 장관회의 중 일부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인천광역시는 내년 11월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와 5개의 장관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제2차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 경주를 개최도시로 하되, 고위관리회의와 분야별 장관회의 등 각종 회의를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어 APEC 준비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인천과 제주, 경주와 부산에서 개최될 회의를 10월 2일 확정해 발표했다. 총 5차에 걸쳐 개최되는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Meeting)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하 회의 활동을 지휘·감독하고,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등 정상회의에서 다룰 어젠다를 구체화하는 핵심적인 회의다. 이 중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는 가장 규모가 큰 회의로서 7월 말부터 8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제고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영종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ESG 플로깅 캠페인을 2일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영종공원사업단 직원들을 비롯하여 주민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씨사이드파크 인근 공유수면에 떠밀려온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이 직면한 환경문제를 함께 체험하고 해결에 동참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며 친환경 중심의 시설관리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평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읽·걷·쓰’ 해보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7일 부평공원에서 ‘읽·걷·쓰 이음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센터와 부평구 어린이집 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부평구 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등 2천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읽기, 걷기, 쓰기 체험 부스 40~50개를 마련한다. 부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다니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센터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일부 부스만 이용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중앙 부스에선 오전 10시~ 오후 2시 4회 걸쳐 ‘우리는 친구’ 인형극이 펼쳐진다. ‘읽기’ 부스는 빔을 이용한 동화듣기, ‘책은 내 친구’ ‘여기를 보세요, 찰칵!’과 같은 읽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어 ‘걷기’ 프로그램으로는 길따라 걷기와 뽁뽁이 위 걸어보기, 메모지에 적힌 물건을 가져가는 ‘무엇일까요?’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걸어보는 활동을 마련했다. ‘쓰기’ 부스에선 ‘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나만의 문화예술적 취향은 어떤 것일까? 인천문화재단이 청년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인천청년문화축제 'Let’s Art 취향모으기'를 10월 5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는 청년들의 공연, 체험부스, 아트상품 전시와 판매 등으로 문화예술과 관련한 취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펑크록, 스트릿 댄스, 연극, 마임, 클래식 등의 공연과 정원 만들기, 오일파스텔, 필름카메라 클래스, 목재도구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 아트상품 전시와 판매, 예술가들의 서재를 옮겨놓은 도서존을 운영하여 ‘생각’, ‘모험’, ‘느낌’, ‘커뮤니티’ 등 축제를 즐기며 자신만의 문화예술적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획으로 구성했다. 지난해까지 지원사업으로 운영했던 청년문화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문화축제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청년기획위원과 재단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이다. 축제의 모든 기획과 참가단체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며, 축제 당일은 청년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하여 시민과 청년 예술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와 협력하여 주요 관광지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한 ‘인천 스냅 투어 출사단’을 오는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2023년에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담은 고화질 사진을 통해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인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는 ‘올 나이츠 인천’ 출사단을 통해 인천의 야경 명소들을 중점적으로 촬영했으며, 올해는 낮과 밤을 아우르는 인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대시민 참여로 선정된 인천9경(인천에서 꼭 경험해야 할 9가지 관광체험)을 포함하여 인천 야경·노을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하며, 출사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은 인천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우수작은 추후 특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어 인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2024 후지필름코리아 인천 출사단은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경북 포항시 및 청송군 일대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60명이 함께하는 제15회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 농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국에 인천 농업을 홍보하는 등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 참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시상 △소통과 화합의 장 △청송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견학 및 지역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저용문 농촌지도자 회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오늘 행사로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뜻깊은 농촌지도자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59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열성적인 활동으로 인천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