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작품을 홍보하고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예술인 아트페어’를 9월 30일과 10월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쇼케이스 공연 △전시 및 판매부스 △예술인 디지털 홍보부스로 구성돼 시각예술인 34명과 공연예술단체 4팀이 현장에서 작품전시와 공연을 진행했다. 양일간 아트페어를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별도 마련된 예술인 디지털 홍보부스를 통해 화성시 예술인 300여 명의 포트폴리오와 60명의 예술인이 인터뷰 영상상영 등이 소개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예술인 아트페어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임에도 지역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현장에서 나오는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예술인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페어 참가자 석동미 작가는 행사 개막식 인사를 통해 “현장에서 작품을 설치하는 시간동안 함께 설치하는 작가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고 작가들이 그동안 기다리고 원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일환으로 여주시민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댄스 워크숍 - 춤으로 만드는 이야기’ 참여자 접수를 시작한다. 재단의 시민예술학교는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배우고, 창의성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시작된 ‘샌드아트 체험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시민 예술학교는 커뮤니티댄스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여주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커뮤니티댄스는 사회적 공통분모를 지닌 사람들이 무용 작품을 만들며 자신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활동이다. 서울문화재단, 대전뉴댄스국제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티댄스를 전파하고 있는 현대무용가 최보결과‘춤의 학교’ 관계자의 안내로 총 8회 수업이 진행되며, 참여자는 ‘움직임’을 기반으로 몸과 교감하는 방법, 긍정적인 감정을 일깨우는 움직임, 생활 속 다양한 움직임 등을 통해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그동안 함께 만든 움직임을 바탕으로 ‘여강(여주 에서 남한강을 일컫는 단어)의 삶’이 담긴 공동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0월 15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부부,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듀엣 필라테스’ 특강을 개최한다. ‘듀엣 필라테스’ 특강은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며 유대감 증진 및 자세교정, 근력을 증진하고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헬스장 내 G.X룸에서 10월 15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10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10월 14일(금) 홈페이지 공개 및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관계자는 “화성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부, 연인,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면서 친밀감을 높이고 근력을 증진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도서관에서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국민이 지역과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화성시 도서관에서도 시민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 전시, 체험행사 등을 마련했다. 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는 16일 문화평론가이며 현재 강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강유정 교수가 ‘영화와 드라마로 이해하는 오늘’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성인 대상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도서 ‘천개의 요술 사탕’의 내용을 담은 ‘수상한 사탕 가게’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일일 특강도 준비됐다. ‘팝아트, 톺아보며 그리는 나 그리고 우리’, ‘가죽공예, 내가 만드는 가죽 가방’(목동이음터도서관), ‘수채 캘리그라피 달력’(왕배푸른숲도서관) 등 체험하고 싶은 강의를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10월 핼러윈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도 눈에 띈다. ‘핼러윈 목걸이 만들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는 7~9일, 정조대왕이 계획한 신도시 수원에서 정조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꿈이 227년만에 되살아난다. 수원특례시의 대표 문화관광축제 ‘수원화성문화제’가 오는 7일 59번째 축제를 개막하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유입·확산된 2020년 이후 온라인으로 대체됐던 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돼 59년의 역사를 이어간다. 수원화성문화제 행사 기간 중 ‘백미(白眉)’라고 할 수 있는 ‘정조대왕능행차’도 3년 만에 시민들을 만난다. 자랑스런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활용해 10월 23일까지 펼쳐지는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의 핵심 축제 2개가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특별한 잔치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시민이 만드는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 수원화성문화제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는 7~9일 3일간 연무대 국궁터와 화성행궁, 화성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 곳곳에서 10여개의 프로그램을 꾸려간다. 대표프로그램은 개막공연 야조와 진찬연 공연, 시민놀이터 성안에서 놀~장(場) 등 3가지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봉수당 진찬연 이야기’다. 7일 오후 5시부터 행궁광장 쉼터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정조대왕의 어머니인 혜경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2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가 ‘마주보다, 책 보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와 실학박물관에서 열린다. ‘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는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독서율 제고를 위해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책 축제로, 2016년 이래 7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실학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삶과 저술을 통해 실학을 체험할 수 있는 강연, 무대행사,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흠흠신서' 편찬 200주년을 맞아 ‘흠흠신서와 조선의 정의(正意)’ , ‘경세유표를 통해 본 복지국가의 전통’, ‘다산의 소프트파워’ 등 실학 강연과 ‘파친코와 함께 하는 12가지 이야기들’이라는 내용으로 인문학 강의도 진행된다 무대행사는 책을 소재로 한 마술공연과 클래식 음악공연, ‘여유당 토크 콘서트’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체험ㆍ전시부스는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 전시․홍보와 남양주시 도서관, 실학박물관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는 실학 관련 도서와 최신 베스트셀러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도서를 바로 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B1층 로비에서 '클래식만 들으면 꿀잠에 빠지는 사람들을 위한 M.I.H공연선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M.I.H 공연선물' 시리즈 세 번째 공연으로, 공연의 컨셉부터 구성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민을 위해 준비하는 시민 맞춤형 공연이다. 2022년 총 3번의 'M.I.H 공연선물'을 기획해 지난 8월 5일(금)에는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에서 ‘어린이 공주님과 왕자님을 위한 M.I.H 공연선물’을, 8월 17일(수)에는 누림아트홀에서 ‘1시간 공연 보러 2시간 버스 타는 경기도민을 위한 M.I.H 공연선물’을 개최했다. 두 공연 모두 특색 있는 컨셉과 실시간으로 관객과 교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의 따뜻한 호응을 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가오는 10월 5일 개최될 마지막 'M.I.H 공연선물'은 ‘클래식만 들으면 꿀잠에 빠지는 사람들을 위한 M.I.H 공연선물’이다. 화성시 M.I.H 예술단의 관현악단이 공연 테마에 부합하는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며, 편안한 관람 분위기 연출을 위해 릴랙스 의자도 마련된다. 공연을 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30일 반석아트홀에서 ESG경영을 위한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가졌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선포식은 지속가능한 문화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ESG경영 의지를 대내외 공표하고자 개최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활동‧문화사업 추진 △예술인과의 동반성장 촉진과 사회 문화공헌 사업 추진 △인권경영 실천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시민 소통 및 참여 기반의 문화자치 확대 등의 목표를 담아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이 공동으로 선언, ESG경영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올해 화성시문화재단은 ESG경영 9개 세부전략과제와 24개 실천과제를 도출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ESG경영이 실질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자연 생태계와 공존하는 전시․축제 사업 전개, 도서관 환경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 예술인 성장 지원을 통한 상생경영,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전개 등 문화재단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 모색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문화원이 지난 28일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 ‘문화키오스크 K-725’가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키오스크 K-725’는 의왕문화원이 소통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을 제공하고 놀이 키오스크, 만들기 키오스크, 공연 키오스크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6가지 만들기 키오스크 ▲냅킨아트 ▲꿈가득 드림캐쳐 만들기 ▲반려식물 테라리움 ▲나를 담은 차 만들기 ▲소목부부찻상 만들기 ▲색동 손거울 만들기와 2가지 놀이 키오스크 ▲알까기 대회 ▲우리놀이체험이 진행됐다. 체험이 모두 끝난 오후 4시부터는 2022년 경기민속예술제 ‘의왕들노래’공연 및 가수 남궁옥분과 통기타 공연으로 구성된 공연 키오스크가 이어졌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문화원이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의왕시의 문화적 역량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 사전 행사로 '정조의 별자리로 바라본 달' 설치미술 전시를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14일간 화성시 송산동과 황계동(효행로 853번길) 제방도로에서 상시전시로 운영한다. 이번 전시작품인 둥근달 모양의 대형 원형조명은 정조대왕의 탄생 별자리이자 순수하고 착한 성품을 나타내는 별자리인 게자리 모양이다. 대형 조형물로 표현된 해와 달은 영원한 왕의 권위를 상징하고 왕실의 기원을 표현하고 있으며, 정조대왕의 말년 호 ‘만천명월주인옹’의 의미를 담았다. ‘만천명월주인옹’은 자신을 하늘에 떠있는 달에 비유하고 백성을 만개의 천에 비유하여 백성을 사랑하는 임금의 마음을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살피겠다는 통치 철학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야간조명 연출로 시민들에게 정조대왕 능행차의 의미를 전하고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서울시, 수원시 및 경기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정조대왕 능행차의 화성 구간은 대황교동에서 출발하여 황계동 제방도로, 화성시 현충공원을 거쳐 만년제, 융건릉까지 총 7.4㎞로 운영되며, 제방도로 주요 구간 연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