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IFEZ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실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은 2023년부터 시민 참여단을 통해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발굴하는 ‘도시문제 해결형’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시민 참여단은 지난 8월에 모집·선정했고 도시문제해결형과 실증지원형 각각 40명씩 총 80명으로 IFEZ내 시민, 학생, 외국인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2024 IFEZ 리빙랩 앰버서더(앰버서더)’라는 직책의 임명장을 수여받고 리빙랩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주제는 △모이기술의 ‘자동 박테리아 분석 기반 AI 악취 관리 시스템(도시문제해결형)’ △청개구리의 ‘기업 간 B2B 거래 가능한 멤버십 제공 AI 솔루션(실증지원형)’ △퍼니테크21의 ‘비 침습 생체 데이터 검출 및 모니터링(실증지원형)’ 총 3가지로, 스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65세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령자의 건강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84%가 만성질환자이고, 만성질환의 유형은 고혈압 56.8%, 당뇨병 24.2%, 고지혈증 17.1%의 순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권장한다.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중장년층 대상의 ‘시니어 건강검진’,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사’등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건강검진’은 ▵기초 및 생리기능검사(16종) ▵간기능검사(8종) ▵고지혈증검사(4종) ▵암표지자(5종) 등 총 28항목, 115종의 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은 치매관련 유전자검사(APO E)와 치매진단 특수문진이 포함되어있는 특화 검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족공원 장사문화홍보관에서 27일 진행했다. 공단 내 학습동아리는 ‘자율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현장의 개선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시민 서비스 향상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총 17개 동아리의 회장과 총무 등이 참여했고, 동아리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과제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며 우수한 성과물을 도출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설공단은“지속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업무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더 나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하이르한 내 인천 희망의 숲 조림지에서 ‘2024 인천 희망의 숲 식목 행사 및 조림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체결한 ‘몽골 사막화‧황사 방지사업 추진협약’에 따른 것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및 인천시와 몽골 자연환경청 관계자, 몽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 식재(약 1,000주), 사막화 방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2008년 시민 주도의 ‘황사예방 희망나무 심기’로 시작해, 2013년 UN사막화방지협약에 따라 사막화‧토지 황폐화 현상을 겪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시민이 협력 추진(2013 ~ 2017년)해 왔다. 시는 2단계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하이르한 내 ‘인천 희망의 숲’ 조림지 100ha에 13만여 주의 나무를 식재해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7ha에 11만여 주의 나무 식재를 완료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8~29일 양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가족, 다양성, 친환경’을 테마로 진행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세계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어 6만 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내빈들과 중구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의 누들을 연상하는 오방색 가래떡 자르기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세계 20여 개국의 ‘누들’을 주제로 한 ‘세계음식테마거리’는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누들플랫폼, ㈜농심의 K라면 팝업 스토어와 청년국제협력단체 와이제스트의 ‘세계문화체험존’은 문화적 다양성을 즐기는 인파로 가득 찼다. 한낮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악관현악단, 난타, 세계 3개국 전통공연(에콰도르, 코트디부아르, 몽골), 중구 어린이합창단과 꿈의 무용단의 열정 어린 공연에 환호했고, 수많은 관중이 몰린 가운데 KCM, 왁스, 하이키, 일리브로의 가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9월 2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하여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민·관 사회복지사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 직능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사랑 나눔 걷기대회, 각종 체험부스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 됐으며, 건협 인천에서는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당신의 내일을 더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뇌파·맥파 검사와 빈혈검사,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공급망 안정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산업생태계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30일 송도에 위치한 시설에서 ‘싸이티바 코리아 이노베이션 허브(Cytiva korea Innovation Hub)’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싸이티바 코리아 이노베이션 허브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이티바의 국내 첫 제조시설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호 싸이티바 한국법인 대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관계기업 등이 참석했다. 인천 송도에 터를 잡게된 이노베이션 허브는 싸이티바의 국내 첫 생산시설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필터 등) 제조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솔루션 교육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실질적인 제품생산은 2026년부터 시작될 계획이며, 이로써 싸이티바는 국내 및 아시아지역 바이오시장 고객 요구에 빠르고 탄력적으로 대응가능한 거점을 송도에 마련하게 됐다. 한편, 싸이티바는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넷 제로 (Ne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바로알기: 남동에서 만나는 인천' 학습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과 남동구의 역사와 지리, 환경, 생태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소래포구 및 승기천, 남동유수지, 저어새섬 등을 탐방한 후 다채로운 공간과 생태, 문화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한 기록집을 발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남동구의 지리, 역사, 문화, 생태 특강 및 탐방을 통해 인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은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운영할 예정으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사 드림캐처단 1기'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인사 드림캐처단'과 진로 교육 전문 교사들로 이루어진 '교사 드림케어단', 그리고 인천 출신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읽걷쓰 드림케어단'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교사 드림케어단과의 만남 ▶읽걷쓰 드림케어단에게 듣는 성장기 ▶인사 드림캐처단의 ‘나의 다짐’ 등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등학생은 “선생님들과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제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이 향상되고, 지역 사회 내 교육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색사업 스마트창의교실 프로그램을 10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을 게임으로 배우는 '드론 게임으로 조종 마스터 하기' ▶로봇 교구인 햄스터봇을 활용한 코딩 수업 '햄스터봇 코딩 탐험대' ▶인공지능 코딩 수업 '챗GPT와 AI투닝으로 웹툰만들기' ▶레고를 활용한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 '레고 택시 만들고 놀기' ▶초등학교 고학년 프로그램 '레고와 함께 춤을~'이라는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30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세부 운영에 관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