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여성 ITㆍ사무직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관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ITㆍ사무분야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업체 20개사와 간접 참여업체 20개사 등 총 4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각 현장 면접과 채용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채용관뿐 아니라 취업정보관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 적성검사, 취ㆍ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부대행사관도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한 IT분야 직업교육훈련생들이 대거 참여, 참가 기업에게는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ITㆍ사무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IT새일센터(031-270-9801), 경기광역새일센터(031-270-9812)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 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2019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재정지원을 펼친다. 도는 오는 22일까지 ‘2019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공헌 등을 수행하며,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2019년 1차 사업에서 지정되면 2021년 12월 31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에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지원기간은 예비사회적기업 2년, 사회적기업 3년이지만 이미 지원받고 종료된 기업도 일자리고용
▲ 부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경기도 부천지역 중소기업 13개사로 구성된 부천시 시장개척단이 최근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남아 3개국에 파견, 16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부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8박 10일간 베트남(호치민), 캄보디아(프놈펜), 인도네시아(수라바야) 등 3개국에서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활동을 벌였다. 부천시 기업들은 전기모터, 다이아몬드공구, 자동밸브 등 기술력이 높은 품목 중심으로 참여,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헬멧용 핸즈프리를 제조하는 D사는 프놈펜 바이어와 3500달러의 샘플오더 계약과 함께 연간 5만대(175만달러 상당)규모의 후속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만난 바이어와는 연간 10만대 규모의 350만 달러 계약체결이 기대된다. 또한, 만능캠핑기를 제조하는 S사는 인도네시아 대형식품회사와 액상 충진 포장라인 설비에 대한 1차(150만달러 상당) 계약을 진행중에 있으며, 계약 성공 시 본격적인 설비 추가 발주로 이어져 상당한 규모의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 참가기업인 최윤용 드라이브텍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이 현지 시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는 매년 12월에 지급하던 직불금을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전으로 앞당겨 오는 21일까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쌀고정직불금 7만9176명, 밭직불금 5만184명, 조건불리직불금 835명으로 총 13만195명이며, 쌀고정직불금 697억원, 밭농업직불금 107억원 등 총 806억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될 직불금은 농가 소득안전 및 식량자급률 등을 위해 법정 요건을 갖추고 농지를 경작 중인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1ha당 지원 단가는 쌀고정직불금의 경우 평균 100만원이다. 밭고정 직불금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의 지원 단가는 전년대비 5만원이 상향돼 1ha당 밭직불금은 평균 50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농지 60만원, 초지 30만원이다. 한편, 쌀고정직불금과 별도로 쌀값 변동에 따라 지급하는 쌀변동직불금은 내년 2~3월에 지급한다. 쌀변동직불금은 쌀 목표가격보다 수확기 평균 쌀값이 낮을 경우, 그 차액의 85%를 농가에 지원하는 직불금이다. 올해 쌀 목표가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말까지 재설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추석 전 직불금 지급으로 농민들이 마
▲ 상하이 국제가구전 경기도관 전경 경기도 유망 가구기업 8개사가 중국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에 참가해 902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달성하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3일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8 중국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The 42nd 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에 경기도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국제가구전’은 중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가구 전문 전시회로, 중국 정부가 운영하며 매년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연2회 개최된다. 40만㎡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2,000여개사가 참가해 가정‧사무용 가구, 공용가구, 기계, 인테리어 관련 신제품을 선보였다. 경기도가 마련한 경기도관에는 도내 유망 가구기업 8개사 참여했으며, 도는 원활한 판로개척 활동을 위해 부스임차료, 기본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을 50% 이내로 지원했다. 또한 초보 수출기업을 위한 바이어발굴 서비스도 이뤄졌다. 그 결과 총 213건 902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고, 이중 712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 소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경기도는 5일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아세안지역 해외 바이어 초청 ‘2018 아세안(ASEAN) 수출상담회’에서 총 830건의 상담건수와 4천6백5십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10개국 바이어 102개사가 참여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250여개사와 열띤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참가기업들에게 통역지원, 아세안 시장소개 및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참가기업 우수상품 전시 홍보,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들은 아세안 지역의 낮은 제조업 경쟁력과 수출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 특성을 겨냥,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전기/전자제품 등의 우수상품들을 소개해 아세안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베트남의 L社 바이어는 “한국에서 제조하는 조명 제품을 수입하고 싶어서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는데, 우수제품을 제조하는 경기도 기업들을 만나서 거래선을 창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 코펀 경기도관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일 막을 내린 ‘2018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18, 이하 코펀)’에서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 30개사를 지원, 약 15억 4천만 원의 상담실적과 10억 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코펀은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이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총 14개국 388여개의 국내외 가구기업(1,988개 부스 규모)이 참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 총78개 부스 규모의 경기도관을 마련, 도내 가구 중소기업 30곳이 참여했다. 도는 이들 기업의 △부스임차료(50%) △장치비(100%) △4차산업 가구세미나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도내 가구기업들은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참여해 중소기업 백화점 및 홈쇼핑 채널, 중소기업유통센터 전문 구매담당자 등과 구매입점 상담을 진행, 10억 원 규모의 유통판매 채널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카타르, 터키, 베트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1200억 원 증액한 1조9200억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도는 ‘2018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총 1조5000억 원으로 ‘운전자금’ 7000억 원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8000억 원 규모로 운용해왔다. 이후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 도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기존 8000억 원에서 1조1000억 원으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최근 최저임금 확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금’을 기존 7000억 원에서 1200억 원을 늘린 8200억 원으로 추가 증액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다. 도는 증액된 운전자금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원부자재, 물품구입비, 창업자금 등에 필요한 자금을 수혈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8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당초 2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 24일 경기도와 고양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경기도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중소기업 지원과 SW전문인력 양성에도 앞장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4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의녕 원장과 양유길 원장 등 양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 고양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도내 SW융합클러스터 기반 SW/ICT 기업의 성장과 고양시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 △IT/SW, 콘텐츠 등 전략산업 분야 기업인 및 재직자의 역량강화 교육 지원 △신규사업 발굴 및 정부정책사업 연계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상호 유기적 연대 확립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도내 SW/ICT 기반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에도 힘을 합칠 방침이다. 한의녕 원장은 “이번 MOU체결로 4차 산업혁명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 뷰티기업 16개사를 포함한 국내 뷰티기업 27개사가 화장품 수출입 규모 아시아 1위 시장 홍콩에서 86억여 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16~20일 닷새간 홍콩 중심에 위치한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K-뷰티엑스포 홍콩(K-BEAUTY EXPO HONGKONG)’을 성황리에 개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K-뷰티 엑스포 홍콩 전시회에는 국내 뷰티 강소기업 27개사는 물론, 같은 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된 홍콩 ‘뷰티&웰니스 엑스포 2018’에 참가한 글로벌 강소기업 85개사가 공동 참여해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홍콩은 아시아 최대 화장품 수출입마켓이자, 한국화장품 수입점유율 1위 시장으로,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뷰티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또한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의 역할과 함께, 지리적·문화적 특성상 새로운 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뷰티 기업에게 아시아를 넘어 중동·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번 전시회 역시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과 마스크팩에 대한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