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이 주최하고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주관하는 '2023 여주시 진로진학박람회'가 5월 24일 개막했다.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행사 중 하나인 '2023 여주 진로진학박람회'를 5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여주시 여성회관 앞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자율주행자동차,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체험부스 17개, ▲반려견 훈련사, ▲특수분장사 등 전문직업 체험부스 15개, ▲대학교 학과 체험부스, ▲여주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마을체험처 꿈길 체험부스 등 총 70여 가지의 체험을 학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동에서는 VR전문가, 마술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전문 직업인이 들려주는 스타멘토 특강과 입시 전문가의 수능 트렌드 변화에 대한 강연도 함께 준비됐다. 또한 광고기획자, 로봇공학자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5명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여주 관내 각 중, 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 특강도 진행됐다. 진로진학박람회는 여주 관내 12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견학했으며, 7개 초등학교를 포함하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제17회 금사참외축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금사참외축제 기간에는 여주 금사면 일대 이여로(이포~백사 간 지방도 70호선) 도로변에 지역의 참외 농가가 저마다 밭에서 바로 수확한 참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참외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K시니어 탑모델 패션쇼,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아마추어 노래자랑 등의 특설무대와 참외 따기 체험, 참외 빨리 먹기 대회, 인터랙티브 슈팅 게임, 대형 젠가 게임, 민속놀이 대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27일에는 초대가수 신인선, 28일에는 김수찬의 공연이 금사참외축제 행사장에서 예고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28일 저녁 9시에는 폐막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여주금사참외는 1960년대 초반 금사면 이포에서 자생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를 정점을 찍고 차츰 재배면적이 줄다가 2000년대에 들면서 비가림시설 재배가 늘면서 지역 특산물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100여호의 농가에서 총 50여ha 면적에서 350여 톤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세종도서관이 1년 7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3월 2일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오는 5월 31일 재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를 갖는다. 여주 최초의 시립 공공도서관으로 1999년 3월 개관한 세종도서관은 독서와 개인 학습을 위해 연간 14만여 명의 주민이 찾는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사랑받아 왔다.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복합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이래 낡은 시설과 좁은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1년 8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총사업비 약 75억원(국비 7억, 특조금 및 시비 68억)을 투입하여 건물 내외부를 개축하고 실내외 승강기 설치와 가구·집기를 교체하는 등 도서관 전면에 걸친 재건립 과정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도서관 1층은 이용자를 맞이하는 안내데스크와 안락하고 넓은 로비, 독서문화 강좌를 위한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작가 초청과 공연 등 문화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70여 석 규모의 소강당을 신설했다. 2층 영유아·어린이자료실과 3층 종합자료실은 소파 등 편안한 열람 좌석에서 독서와 휴식을 취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탄화미 출토지인 점동면 흔암리마을 일원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동기시대 탄화미가 출토된 한국 벼 재배 역사의 산실인 점동면 흔암리마을에서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소비자 서초구민 20여명을 초청하여 여주쌀 산업과 전통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됐다. 흔암리마을 이장님의 손 모내기 교육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도시민들이 직접 보기 힘든 풍년기원 농악대 공연과 민복 착용, 손 모내기 체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여주 쌀을 넘어 흔암리 쌀의 역사성과 전통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여주쌀의 명성을 높이고 판매 촉진을 위한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여주쌀 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양하루살이 바로 알고 다처하세요.” 켐페인을 지난 5월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변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동양하루살이가 해충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법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동양하루살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으로는. 홍보물 배부를 블라인드 설치를 통한 야간조명 최소화, 방충망 재정비, 에어커튼 설치 등이 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동양하루살이는 해질녘에 나타나 불빛에 날아드는 습성이 있으므로, 강변상인들께서는 야간조명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여주도예문화단지(천송동 297-23 일원)에서 도자제조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박시선, 경규명, 박두형, 진선화, 이상숙 시의원,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 주한 콜롬비아 대리대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 소공인시장진흥공단 황미애 상임이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정동균 이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등 유관 관계자 및 관내 소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는 천년의 도자 역사를 간직한 여주시 도예명장들의 특별한 물레 시연 퍼포먼스와 전통적인 동반자 국가인 콜롬비아 대리대사의 축사가 더해져 개관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앞서 시는 집적의 경제를 기반으로 한 도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도자제조업 분야로 지원해 소공인 집적지구로 여주시 오학동, 북내면, 대신면이 지정되며 해당 사업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4일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을 개최하며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를 다졌다. 방세환 광주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광주시체육회·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수 내빈이 참석한 이날 기공식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기공식에는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병지 강원FC 대표가 참석해 광주시의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 광주종합운동장은 광주시 양벌동 23-9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23,903㎡으로 조성되며 주경기장(제2종인증시설, 관람석 11,132석), 보조경기장(야구장, 축구장), 볼링센터(24레인), 펜싱장, 씨름장 등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경기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가 13일 성남시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모범선수단상 2위를 수상하고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를 통해 광주시의 체육 진흥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5월 3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00년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박기영, 정인, 임정희가 출연하는 ‘퀸 오브 더 나이트(Queen of the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모인 박기영, 정인, 임정희는 개성 있는 보이스 컬러와 귀에 익은 히트곡들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들의 대표곡은 물론 듀엣 및 3명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들도 함께 선보이며 오직 ‘퀸 오브 더 나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박기영은 1998년 1집 앨범 ‘원(One)’으로 데뷔하여 ‘시작’, ‘버터플라이(Butterfly)’, ‘마지막 사랑’ 등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파워풀한 성량과 맑은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인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보컬리스트로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꾸준한 음원을 발매하여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정희는 2005년 싱글 앨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특색사업으로 이천역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은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개선과,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교육자료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천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역사 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점차 교묘한 방법으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참여단과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도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5월 23일 호법면 동산리 일원에서 벼 드문 모심기 재배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연시회 행사를 가졌다. 벼 드문 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리고, 모내기할 때 간격을 드물게 심어 벼를 재배하는 기술로 모기르기와 운반에 드는 노동력과 경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쓰러짐 예방과 병해충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드문 모심기에 알맞은 파종량은 전용상자를 사용할 경우 280~300g이지만, 이천시에 맞게 기존상자를 사용하여 180~200g정도 모 기르는 기간은 15일 정도가 적당하다. 본답에 이앙할 때는 3.3㎡당 37주에서 50주까지(5본 이하/주당)로 드물게 식재하고, 빈 포기가 없도록 모판 투입과 이앙기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 드문 모심기는 기존 재배보다 상자에 심는 종자 양이 많아 적절한 모기르기 관리로 건강한 모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일 면적당 모 기르기 상자의 개수가 줄기 때문에 상자 당 처리하는 살충·살균제를 기존보다 많이 뿌려야 약효를 볼 수 있다. 또한 드문 모심기는 파종량이 많기 때문에 모 기르는 기간이 증가하면 상자의 상토만으로는 양분이 부족할 수 있다. 이 경우 1∼2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