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의 자랑’ 이천시민족구단이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에서 우승하며 2023시즌 3승째를 이뤘다. 전라남도 진도아리랑체육공원 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진천체육회 소속 생거진천RUN팀과 숨막히는 준결승전 경기를 2:1로 승리하고, 영원한 라이벌 LG디오스와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2:0으로 승리하며 극적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종일 감독을 중심으로한 이천시민족구단은 전년도 시즌 3승에 이어, 이번 시즌 3승을 일찌감치 달성했으며, 특히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일등가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 최종전 2경기를 남겨둔 현재 랭킹 1위로 5개월간의 리그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장 이준석 선수는 ”이번주 충주에서 열리는 2023 일등가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 최종전에서도 이천시민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반드시 승리하여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족구 코리아리그 이천시민구단 주요 경기는 MBC SPORTS+ 채널에서 TV 중계 예정이다. 이번 문체부장관기 대회를 우승으로 견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11일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올해 2월 27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이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SNS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약속 및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챌린지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이천시장은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으로 1회용품 제로(Zero)챌린지에 참여 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철화 상임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천시는 급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부서별로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릴레이, ‘1회용품 제로(10일)의 날에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사 내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하여 다회용 컵 사용을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천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1회용품 줄이기에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1회용품 제로가 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2일 시청 창의마당(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제1기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천시 청년 지원 기본조례를 근거로 지난 4월부터 추천 및 공개 모집을 통해 제2기 위원을 재구성했다. 청년위원,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제2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시행계획 수립·변경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방안에 관한 추진과제 점검·보완 등 이천시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과 함께 이종경(이천청년정책발전소 소장)을 위원장으로, 박희찬(특수전사령부 상사)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서 2023년도 청년아동과 주요사업 보고 및 기타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하며,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원들께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접객업소와 식용얼음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먹거리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19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한 여름밤 대표 축제인 ‘2023년 제20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개최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멋진 공연무대가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7월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8월 12일 5회차 폐막공연은 장호원 특설무대(장호원읍 서동대로8759번길 117)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공연은 창작무용, 국악, 클래식,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국카스텐, 봄여름가을겨울, 멜로망스, 김동명, 박기영, 홍자, 노라조, 등 국내 정상급 초청 가수들이 한 달 동안 한 여름밤 하늘 아래 열정적인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연을 주관하는 관계자는 “설봉공원 가로환경개선사업으로 공사에 따른 많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며 가급적 도보로 이동하여 관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12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의 운영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김정옥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은 광주시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카페를 운영하면서 중증장애인을 의무고용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카페 운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가 맡게 됐으며, 광주시민체육관(광주시 청석로 85) 1층에 위치해 체육관 이용자 및 방문객의 휴식공간으로 자리해 비장애인 매니저와 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7월 15일~16일동안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19일에 정식 오픈예정이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와 함께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위하여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팔당호 및 유입지천 수질 개선을 위한 ‘2024년도 팔당수계 정화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팔당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환경단체 공동합의에 따라 민간단체의 수질 개선 및 환경감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환경분야 활동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지원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팔당특별대책지역 하천 및 수중 쓰레기 제거사업, 불법행위 계도ㆍ감시, 환경교육ㆍ캠페인 등 수질보전 기여활동, 지역 민간기업과 협의해 지역 하천의 수질을 보전하는 활동 등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거나 팔당특별대책지역의 하천 생태계 건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1개 단체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참여방법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광주시청 수질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15일(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사의찬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사의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한국 연극의 개척자인 극작가 ‘김우진’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당시, 유부남이었던 김우진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한 윤심덕은 1926년 8월 4일 대한해협 바다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의찬미’는 이 두 실존 인물의 이야기에 가공의 인물인 ‘사내’를 더하고 1921년부터 1926년 8월 4일 새벽까지,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탄탄히 메운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뮤직 넘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3중주의 라이브 연주에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2013년 초연한 이래 수많은 팬을 양성하며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여주 공연은 ‘사의찬미’의 첫 지방투어 공연으로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김우진 역에는 홍승안이, 윤심덕 역에는 최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8월 2일(수)까지 2023년 하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은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사항으로,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도입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다음 달 8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15회차(68시간)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스마트팜의 이해(ICT이용기술), 시설원예 작물 재배관리, 생육데이터 측정 및 추출방법, 관·내외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시설 견학 등으로 준비되어있다. 교육 담당자 염은지 주무관은“하반기 교육은 다양한 곳으로 현장 교육과 이론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높은 교육 만족도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오는 8월21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경계선지능인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통계적으로 인구의 12∼14%가 경계선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현행 '장애정도 판정 기준'에 명시된 지적장애 기준인 '지능지수 70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비장애인과 비춰봤을 때 느린 인지 속도 등으로 인해 사회활동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여주시도 기존의 경계선지능인 조례가 19세 미만의 자에게만 지원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성인학습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진선화 여주시의원의 대표발의로‘여주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2022년 12월 제정했으며,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들이 함께 구체적인 평생교육 지원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의와 토론회 형태로 진행되며 강의를 맡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