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5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뉴질랜드에서 ‘아이뉴 스쿨 리더과정’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의 글로벌 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국제교류 및 세계시민교육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인천 관내 특수학교, 유치원, 초·중·고 관리자 10명이 참여해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유치원, 초·중등학교, 링컨대학교, 옥타고폴리텍, Scots College를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뉴질랜드의 세계시민교육, 글로컬화 교육, 직업교육 모델을 배우고, 이를 인천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교육과정 기반의 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링컨대학교 방문을 통해 해외대학 교육감 특별전형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Scots College에서는 IB 및 STEAM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글로벌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인천 교육의 국제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4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5 AI 외국어 교육시스템 운영 지원단 및 컨설팅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독 기반의 슈필라움 R 운영의 실제 ▶영상 기반의 슈필라움 S 운영의 실제 ▶교육과정 연계, 영어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연계, 방과후학교 및 자기주도학습 연계 컨설팅 영역별 소그룹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는 “슈필라움의 다양한 기능과 운영법을 익혀 현장에서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무상 지원되어 학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AI 맞춤형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운영 지원단과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통해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고 학생들의 학습이 지속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중학교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인근 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 운영 애로점 해결, 우수사례 및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운영과 지역 연계 사업 안내, 사례 나눔, 질의응답과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가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38교, 중학교 22교의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통합학급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장애 학생 인권 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특수학급 성인지교육, 자기 보호 역량 강화교육, 통합학급 장애 인권 교육, 더봄학생 개별 성 상담 및 학부모 상담 등 5개 주제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각 학급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세우고 자기 보호 역량을 키워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행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0일, 26일, 6월 4일 총 3회에 걸쳐 특수교사와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과 행동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정서·행동 문제의 이해와 중재 방법, 실제 사례 중심의 지원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일반교사도 함께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결대로자람학교’ 운영교 26개교(초 20교, 중 6교)의 담당 교사와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소모임 연수, 교직원 다모임, 소식지 등 공동체 활동 사례와 함께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혁신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금은 표준화된 정답보다 서로 다른 ‘결’을 존중하고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사 간의 배움과 연결이 학교의 유연한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연평중학교에서 운영 중인 ‘2025학년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이 섬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평중은 올해 3월 신입생이 없었지만, 4월 학령기를 놓쳤던 만학도 2명이 입학하면서 세대와 경험이 어우러진 ‘배움 공동체’가 형성됐다. 이 학교의 자유학기제는 ‘문학 산책’, ‘수학과 함께’, ‘에코 과학 산책’, ‘영어로 보는 시네마’ 등 다양한 주제 선택 활동과 ‘진로 생활 속 도덕’ 등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문학 산책’ 수업에서 만학도 학생이 삶을 되돌아보며 쓴 글은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평중의 사례는 지속 가능한 섬 학교 교육의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자유학기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단위학교 학생생활규정 모니터링에 앞서 모니터링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모니터링위원은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 5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이 학생 인권을 침해하거나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특수학교, 신설학교, 민원 다수 발생학교 등 집중 점검 대상 지원 △법령 개정사항 반영 여부 및 지침 위반 요소 확인 △비인권적·비민주적 규정 여부 등 점검 방향이 공유됐다. 학생생활규정 모니터링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점검 결과는 7월 중 각 학교에 안내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생활규정이 마련돼야 한다”며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생활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5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3기에 거쳐 진행되며, 각 기수는 기본과 심화 과정을 포함한 6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 문화 확산과 교사의 의사소통·갈등 조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중재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금까지 107명의 교사가 연수를 수료해 ‘갈등조정 자문단’으로 활동 중이며, 소속 학교는 물론 인근 학교의 갈등 상황에도 중재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 학교폭력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간 단순 갈등에도 전문가의 중재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교원들이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연수로 학교가 더욱 평화롭고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직원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교뿐 아니라 유치원, 특수학교, 기타·각종학교 등으로 확대해 관내 희망학교 60에서 진행된다.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이 2인 1팀으로 각 학교를 방문해 강의와 워크숍을 실시하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시행령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법령 △침해 발생 시 대응 요령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 사안 대응 절차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통한 법률·상담·의료 등 원스톱 지원 내용도 안내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및 예방 역량 강화로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통해 더 촘촘한 교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