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달 실시된 새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수원천 일원과 도로변, 골목길 등을 중점적으로 하여 주민들이 따뜻한 날씨와 함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모든 참여자가 힘을 모았다. 김영옥 세류3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달에 이어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준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장소인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정자가 노후되어 새롭게 단장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정자의 새로운 이름을 정하고자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정자의 새로운 모습과 세류1동의 지역 특색을 담아낼 창의적인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명칭은 그동안 이름이 없던 정자의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공모는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이다. 이메일 접수, 새빛톡톡 신청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결과는 4월 중 발표된다. 심사는 세류1동에 대한 특징을 잘 반영하고 상징성을 갖춘 이름이며 지역 주민에게 친숙하고 부르기 쉬움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선정된 명칭은 정자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기존 정자는 낙후되어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았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정자는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세류2동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순환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권선구는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의 원활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세류2동과 곡선동에 자원순환역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자원순환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포함한 환경 보호 활동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분리배출 원칙과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수원시민방위교육장(팔달구 동수원로 341)에서 관내 12개 동 지역민방위대장(통 대장) 약 4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권선구 지역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으로 구성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 과정에는 민방위 기본 이론과 함께 화생방 대응, 심폐소생술 실습, 지진 및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매뉴얼 훈련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민방위 대장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실습 강의도 진행되어 각 동 민방위 대장이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스스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민방위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시민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특히, 평소 지역사회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4일,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경원지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밀키트 및 발효유 20세트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설립된 hy(구 한국야쿠르트) 사내봉사단으로, 전국 15개 사업장마다 지역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전 임직원의 급여 중 일부를 모금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조원1동은 이번 후원물품인 밀키트와 발효유 세트를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예지 hy 경원지점 담당자는 “오늘 준비한 밀키트가 필요한 가정에서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한부모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4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해빙기를 맞아 보도블록 민원 다발구간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지역주민과 영화동장, 영화동 통장협의회와 관련 공무원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은 우천 시 빗물고임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 민원이 발생했던 KT수원지사(영화동 306-1)와 그 건너편 각 70m 보도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당 구간을 직접 걸어보고 파손된 보도블록과 배수 불량 구간 등 보행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하면서 보도블록 정비 필요성에 공감했다. 점검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해당 구간은 비가 오면 빗물이 고여 신발이나 옷이 젖는 불편이 자주 발생한다”며, “출퇴근 시간 보행량이 많은 지역임을 고려할 때 보도블록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장안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보도블록에 단차가 있으면 강우 시 배수 불량과 넘어짐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속한 보도블록 교체를 약속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보도는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걷기 편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공직자들이 나서 관내 소상인을 돕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정자3동 공직자들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카페 ‘카페테라랩’에 미리 선결제를 하고 지속적으로 재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인이 운영하는 업소에 선결제를 한 후 한달 이내에 재방문하여 분할 사용하는 것으로,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정자3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 이어 우리 행정복지센터 공직자들도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골목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종합 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이번 활동은 지난 24일 시작하여 오는 12월까지 매달 네번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며, 실버체조 및 치매예방 보드게임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첫번째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다양한 체조 동작을 배우고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활기를 되찾는 것 같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및 율천동 주민들은 지난 24일, 성균관대역 인근 불법 경작지를 정리하고 조성한 ‘제2의 밤나무 동산’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제2의 밤나무 동산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불법 경작지 움막을 철거하고 밤나무 묘목을 식재했으며,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이다. 이날 50여 명의 주민들은 함께 힘을 모아 겨울 내 방치돼있던 쓰레기와 낙엽들을 수거하고 밤나무 묘목 등을 정비했다. 율천동은 제2의 밤나무 동산이 율천동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밤밭 마을이라는 율천동 고유 가치를 보존하는 주민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제2 밤나무 동산이 주민들에게 휴식이 있는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구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시가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21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 당 가격(원/㎡)으로,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장안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총 26,887필지에 대한 지가 산정 및 검증 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30일에 결정・고시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 청취 활성화를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하고 공시지가 산정 방식 및 산정 요인 등을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민원상담제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