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여주대학교와 협력해 여주 학생과 외국 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2025 세계를 품은 여주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교육지원청이 직접 기획‧운영한 국제교류 사업으로, ‘한국의 말과 멋, 여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여주 관내 중‧고등학생 10여 명과 여주대학교 유학생(중국, 베트남, 르완다, 미얀마 등)이 팀을 이루어 활동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K-pop, K-뷰티, 전통문화 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청소년과 공유했다. 특히 영릉, 신륵사, 여주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여주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의 시선으로 소개하는 실천적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추진한 국제교류의 모범사례”라며 “학생들이 세계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 여주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꾸준히 강조되는 가운데,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음주운전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을 통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음주운전 처벌 기준 및 실제 사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유형별 사례 분석, ▲친환경 운전의 개념과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공직자 모두가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고, 친환경 운전 실천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흥 지역의 설화와 생태자원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그림책 8종을 발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의 공립유치원 교사, 원감, 전문직으로 구성된 교육연구회 ‘십시일반’이 협력하여 기획·창작한 첫 시도로, AI 기술을 교육적으로 의미 있게 접목한 창의적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총 7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교사들이 직접 30시간의 전문 직무연수에 참여해 챗GPT, 드리미나, 캔바 등 AI 도구를 활용한 스토리 구성 및 이미지 생성 기술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됐다. 이후 팀별로 시흥의 대표 장소인 갯골생태공원, 배곧생명공원, 관곡지(연꽃테마파크)와 지역 민담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기획하고, 유아의 발달 특성과 교육적 가치를 고려해 스토리보드를 구성했다. 그림책 창작 과정은 교사들의 창의성과 협력이 중심이 됐다. AI를 활용해 캐릭터와 장면을 생성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실제 풍경을 촬영하며 자료를 보완했다. 유아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반응을 관찰하고 내용을 다듬는 과정을 거쳐, 교차 검토와 전문가 감수를 통해 최종 편집본을 완성했다. 이 과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2025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정책발표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32명으로 구성된 민주적 협의 기구로,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안에 대한 조사와 토론을 거쳐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정책을 제안해 왔다. 정책발표회에서는 기후생태, 학생자치네트워크, 언행일체, 청소년교육문화, 시흥도시문제해결 등 총 5개 상임위원회가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를 통한 SDGs #13 ‘기후 변화 대응 목표’ 실천(기후생태 상임위원회) ▲ 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방안(학생자치네트워크 상임위원회) ▲ 대중교통 개선을 통한 등교시간 단축(시흥도시문제해결 상임위원회) ▲ 생존수영 의무화 확대 및 인프라 확충(청소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17개 중학교 3학년 학생 약 5,900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를 위한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가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제도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운영 방식, 교육과정 편성 등을 배우고, 진로에 맞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보는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과 ‘인천온라인학교’ 등 인천형 교육과정을 이해하며 예비 고등학생으로서의 준비와 고교생활 적응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진로에 맞는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치료견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댕댕이와 책읽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을 받은 독서치료견 2마리와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배려, 존중, 생명존중 등 인성의 핵심 가치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서구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학습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및 인성교육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는 1일 ‘다누리 청소년 텃밭 가꾸기’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로 담근 김치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며 농업의 가치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형 공동체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정성껏 가꾼 배추와 채소로 담근 김치를 전달한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국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외국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다누리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키운 작물로 김치를 만들어 나눌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누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ESG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설공단 산하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 ‘11월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서가는 ‘과학’을 주제로 일상 속 과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민들이 과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등 16종의 도서를 선정해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유서가를 함께 운영하는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문 과학관으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탐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는 '과학+α', '뉴턴의 비밀노트' 등 특별전을 선보이며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유서가가 시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협력해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공유서가 북큐레이션은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 봄누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소통 능력과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에는 학교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직원 원데이클래스’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생활외국어 실습과 문화체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 총 10개 반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다국어 표현과 다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웠다.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2025 글로벌 교육·행정 역량 강화 연수’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4박 5일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교직원 다국어 역량강화 직무연수(2기) 참여자 중 희망자 19명이 참가했으며, 글로벌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연수 과정은 역사·환경·문화다양성·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이슈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범지구적 문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37개 유치원에서 68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단독 연수뿐 아니라 어린이집·초등학교·유치원 간 연합 연수 형태로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해 참여 기회를 확대해 운영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별 요청 주제에 맞춰 강사를 위촉해 맞춤형 연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유아기의 성교육, 그림책을 통한 자녀 교육, 자녀와의 대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치원에서 직접 연수를 들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았고, 유익한 내용을 통해 양육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과 유치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연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