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부터 봉담에 위치한 브릭스 커피(경기 화성시 안녕길 3)에서 화성시 문화자치 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청년의 도시문화 형성 활동에 대한 공유의 장으로써 문화자치와 문화분권 실현을 위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계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도시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마을의 인문학 백현빈 대표) △화성의 풍경, 비수기의 젊은이들(시각예술가 박우영)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생태(행복한마을이야기공동체 이덕호 대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찬열 화성시청소년수련관장, 이윤신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 오제열 문화공유창고 대표 등이 참석한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향수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존하며 문화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에서 화성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2022년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 ‘당신의 이야기가 화성입니다’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시민의 일상을 가감없이 수집하고 재가공하여 공유를 통한 시민 연대를 목표로 하는 특별한 기록 작업이다. 개인 및 공동체가 생산한 기록물을 지역사회의 유의미한 데이터로 활용하여 도시의 자산으로 삼고, 공유와 공감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해 나가기 위하여 기획한 사업으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공동 추진한다. 사업은 다양한 민간 기록 수집 방법을 통해 이야기를 모으고, 수집된 자료를 지역사회의 유의미한 데이터로 생성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주요 일정으로 6월 중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할 시민기록단을 구성한다. 모집 기간은 6월 3일부터 13일까지로, 기록 정리와 인터뷰 활동을 하게 된다. 기록단 유경험자,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한 시민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화성시청 및 화성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관련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민 기록 아카이브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6월 중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7월까지 기획 인터뷰, 구술 채록을 위한 화성시민 스토리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은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3일간 행궁동,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 수원 문화재 야행은 여름밤 ‘기억’을 주제로 8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본 행사 개최에 앞서 우리 이웃의 기억을 수집하는‘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이벤트는 수원화성에서의 본인 또는 가족의 얼굴과 추억이 담긴 옛 사진과 사연을 접수한다. 이벤트 종료 후 참여자의 사진과 사연을 모아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영상을 한 편 제작하여 수원 문화재 야행 행사 3일간 18~23시 사이 수원문화재단 건물 외벽 LED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수원야행 방문객 누구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수원 문화재 야행 SNS를 통해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만드는 ‘청년 문화 축제’인 '2022 아트로드(ArtRoad)'를 기획할 청년기획단을 2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아트로드'는 용인문화재단이 2019년부터 올해까지 지속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 중심의 문화 축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 강화로 용인을 대표하는 젊은 축제, 청년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아트로드'은 운영 형식의 변화와 참여 대상 확대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청년기획단이 주도적으로 축제의 모든 기획을 진행하며, 참여형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대학생뿐 아니라 보다 많은 용인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축제기획단은 용인시 소재의 대학교 재학생이나 만 18세~39세의 용인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회의, 기획, 홍보, 운영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참여하게 된다. 청년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질 '아트로드'는 용인의 새로운 청년 문화 축제로 시민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아트로드를 통해 청년 문화 교류 및 참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토요명작 오페라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코카카)가 주관하는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과 정서 함양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명작 오페라교실은 오페라 작품을 전문 성악가와 함께 감상하며 이해하고, 오페라 가수 의상체험, 나만의 가사 만들기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오는 4일 1기수를 시작으로 총 4기수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립합창단이 주관한 합창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 공연이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접수로 관람객을 선정했는데, 접수 시작 당일 5분 만에 600석의 좌석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마련한 특별 기획 연주회로, 단원들이 본연의 합창 연주와 더불어 연기와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2개월간의 특별 연습과 트레이닝을 걸쳐 공연 완성도를 높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는 배가 됐다. 아울러 많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는 문화도시 시흥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뜻깊은 공연으로 자리했다. 총 5막에 걸친 무대에서 주인공 피터팬과 웬디를 비롯한 합창단의 연주와 열연이 펼쳐져 매 연주가 진행될 때마다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특수 분장과 무대에 각 역할에 맞는 의상이 더해져 관객들을 고전 명작 ‘피터팬’ 특유의 신비로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전문 뮤지컬 공연이 아니었음에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시민은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 이렇게 재미있는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기초협력사업에 선정되어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상상하는’ 수원캠퍼스를 6월 9일부터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처음 선보인다. ‘상상하는’ 수원캠퍼스는 개인의 삶을 다양한 관점으로 들여다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거나 내성을 키울 수 있는 가능성으로써의 예술적 시도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머무는 교실'과 '생소한 학당' 등을 운영한다. 먼저, 상반기에는 공예, 사진, 영상, 무용 분야의 강사 4명과 함께하는 '머무는 교실:하루의 백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일상의 공간과 행위를 표현하고(춤), 나타남과 사라짐의 순간을 기록하고(사진), 보이지 않는 세계를 구축하거나 보이는 세계에 대한 은유의 공간(양모펠트공예)을 연극적인 구성안에서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머무는 교실' 1기는 오는 6월 9일에서 8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6월 30일, 7월 7일 제외), 총 8회차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성인 20인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9일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를 위해 수원화성 ‘우리동네 수원화성! 세계유산 탐구생활’ 어린이‧청소년 해설사를 모집한다. 재단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의 세계유산 인식 고양 계기 마련을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등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 ~ 8월 6일 매주 토요일 10시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화성 일원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세계유산 관련 이론 및 체험, 현장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교육 종료 후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평가회, 아카이브 전시 진행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모집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시민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를 오는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사용 문화거리(동탄공원로 2길 22)에서 개최한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는 시민문화자치 기구인 ‘홍사용 문화거리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행사로서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 책을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노작 책 쉼터', 시원한 다리 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우리동네 다리 밑 영화관'과 영화 상영 전 영화 주제에 맞춰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보컬·국악·관현악·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행사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7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2 오! 경기 문화도시 포럼 - 모든 도시는 특별한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관련 경기도 내 11개 지자체의 문화도시 담당 공무원 및 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가 ‘문화도시의 두 축 – 거버넌스와 특성화’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최 대표는 문화도시 정책의 전반적인 흐름 설명과 함께 거버넌스 기반의 특성화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경기문화재단의 황순주 실장은‘문화도시와 문화자치, 광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문화자치 상생발전을 위한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권역화·지역화 전략들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지자체 및 추진기관 실무자들의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거버넌스’ 테이블에는 김기석 부천문화재단 부장과 지금종 군포 문화도시지원센터장, ‘특성화’테이블에는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과 백정희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지원단 부단장이 각 도시들의 거버넌스와 특성화 사례들을 발표했다. 관계자들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문화도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