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친환경 학교급식의 확대와 건강한 급식 레시피 개발, 보급을 위해 오는 11월 4일 ‘제3회 친환경 학교급식 레시피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우리 학생들이 매일 먹는 학교급식을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의 메뉴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학생, 학부모, 교육원 등 3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레시피 설명서를 오는 1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가 마감되면 급식관련 5인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24개 팀을 선정, 11월 4일 수원 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현장 요리시연을 통해 본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90분간의 조리 시간 이후, 급식관련 전문가 5인과 현장평가단 30인의 공개 심사를 통해 입상 7팀(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팀 소속 학교에는 경기도지사상을, 팀 전원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과 함께 학교급식 우수사례 탐방을 위한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본선 대회에 진출한 레시피는 ‘학교급식 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25개 우수 중소기업들이 약 1,800만 달러 규모의 일본시장 수출길을 활짝 열고 돌아왔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기술벤처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도 특화기업 일본진출 지원사업 매칭상담회’와 ‘일본 통상촉진단’이 지난 27일 일본 도쿄 소재 기계진흥회관에서 개최됐다. 도내 중소기업 25개사는 최근 어려운 對日 수출여건에서도 일본시장과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한 우수기술 제품을중심으로 상담회에 참가해 101개사의 현지 바이어들과 총 231건, 1,862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상담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대비한 도내 IoT, 기계·부품, 전기·전자제품은 물론, 신흥 구매력 보유계층으로 부상한 일본 시니어시장을 겨냥한 헬스케어, 미용용품 등이 중점품목으로 소개됐다. 특히, 경기도는 연초 일본현지 수출입 업무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기술벤처재단 도쿄사무소를 통해 일본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본 현지 유망진출 품목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 도내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또한,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일본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제조현장 방문해 제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쌀값 조기 안정을 위해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9월28일 긴급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비축‧해외공여용(APTERR) 쌀 35만톤, 시장격리 37만톤 등 총 72만톤을 정부가 매입하고 하기로 했다. 시장격리 37만톤은 '10년 이후 최대 격리량으로서 수확기 쌀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 수급이 불안해지거나 가격이 급등하지 않는 한 시장격리곡 등 정부양곡은 시장방출을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생산량 420만톤 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정부매입량을 3만톤 가량 증가했으며, 민간 벼 매입지원(총 3.3조원 규모), 공공비축제 개선, 재고관리 방안 등도 함께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협은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하기로 했으며, 농협 매입 확대가 농협 외 민간 RPC의 벼 매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수확기 대책에 따라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산지 쌀값, 정부‧민간 매입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
								▲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수도 방콕의 IMPACT 전시장 제3홀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방콕(K-BEAUTY EXPO BANGKOK) 2017’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대한민국 대표 뷰티 강소기업 145개사가 아세안 최대 뷰티시장 태국에서 9,113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수도 방콕의 IMPACT 전시장 제3홀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방콕(K-BEAUTY EXPO BANGKOK) 2017’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최근 한국 화장품 수요가 급등중인 태국 뷰티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포마(Informa)사와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국내 뷰티산업 강소기업 145개사와 해외 업체 305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총 2만㎡규모 전시장에 450개 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향수, 피트니스 등 현재 아세안 시장의 소비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들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특히 도는 공동주관사인 인포마사와의 협력으로 연매출 1천만 달러 이상의 동남아 10여 개국 200여명의 검증된 바이어를 초청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25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잡(JOB)생각 톡톡! 광주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여성·중장년 등 대상별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주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제출된 아이디어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7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응모 서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10월 23일까지며 접수방법은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031-760-2847)로 문의하면 된다.
								▲ 정찬민 시장이 용인시로 유치한 반도체 장비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을 돌아보는 모습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취임 이후 3년간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규제개혁 등으로 총 3조7,605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른 경기도 지역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5조9,381억원에 이르며,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2만9,629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용인시는 25일 경기도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김은경 선임연구위원)에 의뢰해 실시한 ‘용인시 민선 6기 규제개혁 및 투자활성화 정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정찬민 시장이 취임한 2014년 7월1일부터 지난 5월31일까지 민선 6기에서 이룬 투자유치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용인시의 의뢰로 지난 7~8월 2개월여에 걸쳐 진행됐다. 분석에 따르면 용인시가 이 기간 동안 투자를 유치한 금액은 용인오토허브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등 13건의 기업유치로 2조3,614억원, 용인테크노밸리 등 23개 산업단지 조성으로 1조1,297억원, 각종 규제개혁으로 2,694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른 경기도 지역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생산유발+부가가치유발)는 기
								▲ 22일 NRP참여협약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내 최초로 결성된 VR・AR산업 육성 글로벌 연합체인 NRP(Next Reality Partners) 참여기관이 기존 24개사에서 28개사로 확대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2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구글(Google), 오토데스크(Autodesk), 네비웍스(Naviworks), 더벤처스(The Ventures) 등 4개사와 NRP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NRP는 VR·AR 기업육성을 위해 결성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국내외 민간 전문 기관 협의체다. 이들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가상·증강현실 산업육성 사업인 ‘VR·AR 창조오디션’ 및 ‘NRP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며 스타트업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KT, ETRI 등 국내 선도기술기업과 HTC VIVE, 87870 등 해외 VR 전문기업,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24개 전문회사들로 1차 NRP를 구성한 바 있다. NRP 참여를 결정한 글로벌 기업 구글은 데이드림(Daydream) VR/AR기술 탑재 모바일폰 탱고(Tango)와 AR개발 툴인 AR코어 등을 내놓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JW Marriott Hotel에서 개최된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두바이’를 통해 총 1,458건 10,699만 달러의 상담성과 및 4,185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7 G-FAIR 두바이’에는 전기·전자, 생활소비재, 식품, 산업·건축, 헬스, 뷰티 등 우수 제품으로 무장한 도내 중소기업 60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가 중동 지역에서 첫 번째로 개최한 해외 G-FAIR로, 행사기간 동안에는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바이어 224명의 바이어를 포함하여 총 1,458명의 바이어가 찾아와 한국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먼저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A사는 상류층을 공략한 디자인과 필터를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 타 제품보다 확장된 필터링 성능 등을 강조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사는 현지 C사와의 상담을 통해 두바이 및 인근지역 유통 에이전트 계약체결에 대한 협의를 진행, 가격설정도 중국보다 높은 가격대로 전략적으로 설정하고 바이어 맞춤형의 색, 디자인 등을 제시하는
								▲ 업무협약식(왼쪽부터 마테우 리 KMT 대표,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말레이시아 현지 유통업체와 손잡고 도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확대한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현지시각 20일 10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마테우 리(Matthew Lee) 케이엠티 트레이딩(KMT Trading Sdn Bhd)대표와 3백만 달러 규모의 농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엠티 트레이딩(KMT Trading Sdn Bhd)은 ‘94년도에 설립된 수입농산물 취급 유통업체다. 한국산 농식품을 연간 1천 2백만 달러를 수입해 이온, 자이안트, 테스코, 세븐일레븐 등 말레이시아 50개 주요 대형유통매장에 공급한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 농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시장에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빌리지 그로셔(Village Grocer)와 베트남 하노이 아에온 몰(Aeon Mall) 등 현지 주요 유통매장 15개소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공동 마케팅행사를 진행한다. 이번행사는 단순한 판촉행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20일 공재광 평택시장, 이원묵 농협 평택시지부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관계공무원, 농협임직원 및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이라크 제5차 수출에 따른 16톤 선적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농업인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라크에 5차에 걸쳐 수출을 하게 된 점 농업인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 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우리 농산물이 세계 곳곳에 수출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시는 의회, 농협 등이 함께하는 연합마케팅을 통해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의 슈퍼오닝 농산물의 수출성과를 가시적으로 이루어 내고 있으며, 수출마케팅을 처음 추진할 당시만 해도 주변의 우려가 컸으나 실제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짐으로서 이러한 불식을 모두 해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의 쌀 소비가 줄고 도복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쌀 가격이 폭락해 농업인들의 사기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있는 심정인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쌀 수출 소식은 농업인들의 힘을 북돋아주는 희소식이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