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늘봄학교 운영교와의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의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찾아가는 늘봄학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관내 늘봄학교 운영교 고산하늘초, 위례초 등 17교를 현장 방문하여 ▲늘봄학교 참여 현황 ▲늘봄 공간 현황 ▲늘봄전담실무인력 운용 현황 ▲늘봄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과장,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학교 관리자, 늘봄전담실장, 늘봄전담실무인력이 함께 참석하여 학교별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운영 방식의 개선과 보완, 늘봄전담실무인력 대상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와 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돌봄이 다양하게 이루어지도록 학교와 학교 밖 교육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4일부터 기존 일반도서에만 적용됐던 야간예약대출 서비스를 어린이도서까지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도서 야간예약대출’서비스는 평일 어린이자료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보호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를 포함해 최대 2권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1층 스마트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퇴근길에도 편리하게 어린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야간예약대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자녀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남동구・연수구 관내 급식학교 153교와 유치원 65개 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 및 유치원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구매부터 배식, 급식기구 소독까지 전 과정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점검하며,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점검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과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책연구를 통해 개발된 ‘4P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읽걷쓰교육 프로그램’ 3종을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4P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읽걷쓰교육 프로그램’은 ‘SDGs로 읽걷쓰기’, ‘AI와 읽걷쓰하기’, ‘읽걷쓰 미래학교’ 3종 단행본으로 구성됐으며, ‘읽걷쓰’교육의 통합적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교 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읽걷쓰’ 과목 3종과 학습자료 개발도 완료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읽걷쓰교육 프로그램 3종과 읽걷쓰 과목 3종은 인천교육플랫폼 에서 e-book으로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창의성 교육이자 미래 교육”이라며 “학교가 학생들의 삶을 교육에 담아낼 수 있도록 ‘관찰, 질문, 탐구, 행동’의 학습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제61회 도서관 주간과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도서관 주간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이다. 도서관은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강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내용은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주제도서와 함께하는 ‘멸종위기 동물 모루인형 만들기’ ▲주제가 있는 도서 전시 ▲온라인 원화 전시 ▲책갈피 도서(학교연계 추천 도서) 청소년 서평쓰기 ▲‘나에게 도서관이란’ 생각 쓰기 등이다.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꽃피는 계절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며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차별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색채디자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지침서’를 제작한다.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다양한 색각을 가진 사람을 배려하고 가능한 한 모든 사람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만든 색채디자인 개념이다. 도교육청은 올 3월 ‘학교 신축전담팀’을 신설해 고등학교 이하 공립학교 신축업무를 직접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침서는 그 첫 사업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 학교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앞서 지난해 발간한 ‘교육시설 컬러북’은 경기교육 전자책 누리집에서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지침서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도교육청의 두 번째 색채 연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침서는 세계적 교육 방향에 맞춰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신축 학교의 색채디자인을 체계적으로 정립한다. 이를 통해 교육시설 내 시각적 제약이 있는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쉽게 정보를 인지해 모두가 동등한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립국제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협력, 글로벌 역량 학생 교육과 교사 연수 등에 다각적인 교육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은 기관 간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서면으로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도교육청 산하 기관과 연계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활용 경기 교직원 연수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첫 교육 협력 사업으로 경기공유학교 미래융합 프로그램인 ‘국립국제교육원 연계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도내 중학생들에게 16주간의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올해 10월 예정인 제주 합숙 캠프 등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블렌디드 러닝)’을 통해 영어 학습과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국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교육청과 국립국제교육원 간의 본 협약은 기관과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실천적으로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 구축으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자”고 제안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미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위기학생지원 통합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협의회는 학교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발견되면 어려움 해결에 필요한 필요한 자원을 안내하고 외부에서 개입하여 돕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통합사례협의회에는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조정자를 비롯해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과장과 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례관리자 관계자 등 공공·민간기관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하여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안건은 한부모가족의 구성원이면서 장애 증상이 있는 학생에게 경제적 지원 및 신체 치료 지원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협업 방향 설정이었다. 회의에서는 지원 대상자의 가정 상황 조사 내역 공유와 더불어 학생이 필요로 하는 점을 파악하기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필요 여부 논의, 의료비(약제비) 지원을 통한 꾸준한 병원치료, 학생의 학교 내 상담 진행 후 학생의 일상생활 파악 등 학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여럿 제시됐으며, 우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을 운영한다. 4월~6월(상반기), 9월~11월(하반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활용법에 대한 안내와 환경사랑학습관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생태 텃밭, 항아리정원 등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을 진행하며, 전문 교사의 안내로 견학이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3월 27일부터 학교별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각 초등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영유아 교육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양국의 유아교육 정책 및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적 유아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영유아교육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교수학습 자료 공유 등 유아교육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