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022 푸른지대창작샘터 2기 참여작가 오픈스튜디오를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평소에 쉽게 살펴볼 수 없는 작가의 작업공간을 볼 기회로,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평론가와 대담을 나누는 ‘작가·평론가 워크숍’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2기 참여작가는 2022년 3월부터 새롭게 작업을 시작한 시각 분야 작가들로 이번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처음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허주혜, 전병구, 김수나, 정재희, 강나영, 김민주, 조민아, 박문희, 최해리, 조현택, 전은진, 홍혜림, 우민정으로 구성된 2기 참여작가는 총 13인으로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 분야의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참여작가들의 작업공간을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작가의 작품, 아카이브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작가·평론가 워크숍’은 작가와 평론가가 함께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작품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푸른지대창작샘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9일 저녁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축하 콘서트 ‘일여(一如)’를 개최한다. 이번 축하콘서트는 품새의 마지막이자 정신과 육신이 ‘하나’가 된다는 ‘일여(一如)’품새의 의미를 담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통해 세계인들이 하나 되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K-컬쳐의 대표주자들과 함께 만들어갈 축하콘서트 ‘일여(一如)’는 ‘경기도무용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독보적인 컨셉 장인 걸그룹 ‘드림캐쳐’,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IZ*ONE(아이즈원)활동을 마치고, 가요계와 예능계를 종횡무진 활약 중인 ‘YENA(최예나)’와 태권도 상비군 출신 김요한이 소속된 6인조 보이그룹 '위아이', 한국의 대표 밴드 ‘부활’ 출신 보컬리스트 ‘정동하’ 가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에서는 축하콘서트 ‘일여(一如)’를 통해 2007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으로 돌아온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세계인들에게 태권도와 K-P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봄을 담은 썬캐쳐 만들기’를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기성품이 넘쳐나는 때에 봄을 담은 소품을 만들며 수공예의 기쁨과 보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투박하지만 따뜻하고 정다운 놀잇감과 생활의 물건을 만드는 수공예 전문가인 조현희 강사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을 움직여 사고와 미감을 깨우는 어린이 손놀이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강사와 함께 리듬감 있는 몸놀이를 즐기며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 찾아온 봄을 즐기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정원을 함께 누비며 봄의 생태를 관찰하고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해 태양의 기운을 실내로 불러들인다는 의미를 가진 ‘썬캐쳐’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오 이사장은 “모든 것이 풍족한 시기에 손으로 만드는 수공예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어린이의 고유성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옛 연초제조창이었던 지금의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오는 12일 '특색 : 타인의 영역' 기획전을 개최한다. '특색 : 타인의 영역'은 111CM의 운영 콘셉트 중 하나인 색(Color)과 연계한 올해 첫 기획전시로 색을 통해 관람객의 시각적 자극에서 오는 감성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김원화, 김양희, 조윤진, 싸비노 4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영상, 조각, 평면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원화 작가는 가상공간을 탐험하는 인공지능 봇을 구현하여 색을 인지하는 봇을 통해 인문학적 관점을 발견한 작품을 선보이며, 김양희 작가는 부피를 확장해나가는 소조적 행위인 부조회화를 통해 불규칙한 높낮이의 음영을 표현하고 자연현상을 조형화한다. 조윤진 작가는 테이핑 아티스트로 다양한 색상의 테이프를 활용하여 색의 영역을 통해 ‘색 다른 세계’를 표현했으며, 싸비노(정승준) 작가는 형태를 단순화하고, 색을 명료화하여 대상의 차별화된 지점을 발견한 작품을 소개한다. 111CM 관계자는 “작가의 작업 과정은 색을 통하여 결과적으로 오브제의 평범한 것을 풍부하게 하는 데 일조하면서, 형태와 실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2'별모래 P!CK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두 명의 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여성 2인극, 위로가 필요한 시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따뜻한 작품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재탄생한 청소년 소설'유진과 유진'(이금이작, 밤티)을 별모래극장에서 4월 22일 선보인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인 '별모래 P!CK시리즈'는 대중 친화적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 스테디셀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는 의미의 ‘P!CK’ 명칭으로, 연극'오만과 편견', 송소희와 두번째달 콘서트'모던민요'를 선보인바 있다. 아동 성폭력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풀어낸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무대 위 두 명의 배우와 2인조 라이브 밴드의 힘을 더해,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상처를 마주하며 당당하게 살아온 ‘큰유진’은 '키다리 아저씨', '안테모사', '개와 고양이의 시간'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본인의 목소리로 전달해 온 배우 강지혜와 '그날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발랄함과 연기력을 두루 갖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여의도에 위치한 영산아트홀에서 주최 사단법인 국제문화개발연구원(ICDI), 주관 Arte Creativa 제10회 그랑프리 콘서트 및 시상식이 있었다. 제10회 그랑프리 콘서트 및 시상식은 국제문화개발연구원(ICDI) 이사장 임실비아(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 겸 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가 자사의 모든 예술적 심여를 기울여 온 품격있고 예술성이 높은 콘서트로 많은 관객들이 운집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뒤이어 이어진 시상식에는 무대에 열연을 보여준 모든이에게 시상식이 이루어 졌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최서원, 정예인, 장민규, 임금순, 문한비,김소영, 특대상 김지수, 최지웅, 전체대상 한수빈이 상금과 국회의원상, 박연동 상금과 Anna Barutti & Haewon Chang 상 수상했으며, 2021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에 입상하기도한 특별대상 김지수는 주식회사 JS GLOBAL 원진화장품 김종수회장님으로 부터 심상정국회의원 상을 전달받았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은 유용(서울평양올림픽 지원특별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원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한글의 활용 사례와 문자적 기능을 조명한 ‘한글학술도서 3종’을 발간했다. 재단은 지난 3년 동안 29명의 언어 전문가가 참여한 ‘한글날 학술대회’를 개최, 한글의 세계적 위상과 가치를 조명하고 학술연구 교류를 통해 한글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발전을 모색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한글의 개념부터 확장 범위인 문해력, 언어의 단일성과 표준성까지 다뤄 독자들이 쉽게 한글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권 '위대한 유산 한글 580년의 여정(2019)'은 언문자모 28자를 만든 세종대왕과 조선어학회 활동 이야기를 다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현희 교수 등 여러 전문가가 참여해 훈민정음 창제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 의미를 더했다. 2권 '한글, 문해력, 민주주의 (2020)'은 언어적 사사회화 과정을 중심으로 문해력과 민주주의의 상관성을 살피며 한글의 나아갈 길을 논한다. 3권 '이주시대의 언어 (2021)'는 국제 학술대회로 개최해 코로나19 상황 속 변화하는 언어의 규범과 정체성을 탐구한 시의적절한 주제를 담아냈다. 특히 '이주시대의 언어' 단행본에 실린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 올해 말까지 전용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4월 9일(토), 어린이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 어린이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는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문광부 추천도서, 한겨레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인 동화작가 미셸 누드슨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어느 날, 도서관에 갑자기 나타나 도서관의 규칙을 자꾸 어기는 천방지축 사자와 아이들이 차츰 친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도서관에 간 사자’를 관람하는 아이들은 도서관 생활에서 지켜야 할 ‘떠들면 안된다.’, ‘뛰어다니면 안된다.’는 규칙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될 뿐만 아니라 긴박한 상황에는 규칙을 깨야만 하는 공동체에 대한 인식 또한 갖게 된다. 또한, 실력파 배우들이 실감 나는 연기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신나는 창작곡이 곁들여져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은 "2년 넘게 계속되는 팬데믹 상황에 자유롭게 뛰어놀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가장 고통받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우리 재단은 안전에 유의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4월 1일 금요일 2022년 첫 기획공연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음악생활’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자 2022년 첫 기획공연으로 위로와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흐르는 힐링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삶의 세 가지 요소인 사랑, 인생, 우정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왈츠’ 연주로 아름다운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하는 ‘Power of 클래식’을 시작한다. 1부 ‘클래식 with 사랑’은 사랑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위로하는 노래, 2부 ‘클래식 with 인생’은 인생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노래한다. 마지막 3부 ‘즐거운 가요’는 대중가요와 클래식의 만남을 우정으로 표현한다. 백윤학의 지휘와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해 바리톤 고성현,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의 마음을 울리는 무대와 가수 홍경민의 시원한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세련된 연주를 문화 평론가 권상희의 진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춘을 맞이해 준비한 공연으로 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국가 정책사업인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수요일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클래식, 발레, 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한다.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첫 공연을 기념하여 3월 30일에 시작되는 'Easy Classic with 뮤라벨'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전문 유튜브 채널 ‘뮤라벨(Music Life Balance, 뮤직 라이프 밸런스)’의 PD 김태환과 세 명의 피아니스트 김하은, 고연경, 정다이가 출연한다. 본 공연을 통해 쇼팽의 녹턴 3번을 시작해서 피아노의 거장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까지 재미있고 쉽게 즐길 수 있다. ▲4월 27일, 서울발레단의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 ▲5월 25일, 음악가 네 명(지휘 안두현, 피아노 송영민, 비올라 이신규, 색소폰 브랜든 최)이 선사하는 '음악가들의 수다' ▲6월 29일, 최신아 예술단의 '멀지만 가야할 그 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예술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참여 습관을 형성해보길 바란다.”면서, “특히 3월 30일에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