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월 1일, 우만1동 새마을문고에서 우만 지역아동센터와 우만아이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3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문고를 견학하고, 아이들이 함께 직접 선택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신나는 음악과 다채로운 액션 장면에 몰입했고, 영화를 본 후에는 서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용기와 협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 팔달구 새마을문고와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6월 5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 김정희 회장은 “아이들이 더운 여름날 새마을문고와 책에 더욱 친숙해지고, 즐거운 문화 체험을 즐긴 거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팔달구 가정복지과 박선영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은 8월 9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쿨 썸머 클래식 : 디즈니·지브리”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아이들과 가족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OST 중심의 클래식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의 유쾌하고 생동감 있는 지휘 아래,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한나, 테너 장주훈, 피아니스트 전혜윤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와 디즈니의 대표 명곡들을 클래식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한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벼랑 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라딘”, “뮬란”, “미녀와 야수” 등 다양한 OST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마무리되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클래식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도 디즈니와 지브리의 OST를 통해 클래식의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광교자연앤자이2차 경로당과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의 첫 번째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내 세대 간 따뜻한 돌봄과 교류의 시작을 알렸다.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는 '효(孝)'의 가치를 실천하고, '드림(Dream · Give)'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경로당이 협력하여, 정기적인 방문, 말벗 봉사,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말임 광교자이앤자이2차 경로당회장,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측 대표자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체조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첫 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전하는 작은 관심과 따뜻한 인사가 지역사회 전체를 더욱 포근하게 만든다. 광교1동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가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진정한 나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축제 기획과 운영에 관한 주민자치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6일(토) 매여울 근린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매여울 축제’ 및 ‘청소년 음악축제’를 앞두고 주민자치회 위원과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마을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마을축제 기획의 기초 ▲홍보 방법 ▲부스 및 공연팀 운영 등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됐으며, 마을축제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청소년 주민자치위원 차세인 양은 “9월에 개최하는 청소년 음악축제를 준비하기에 앞서 축제 업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경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이전 축제의 미비사항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 모두가 참여하고 화합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영통학부모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주현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1일 취임한 장수석 구청장과 학부모협회 간 공식 소통 자리로, 상호 인사를 나누고 민·관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차담은 참석자 소개, 구청장 인사말씀, 상호 인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원진은 단체 현황과 활동 내용 등을 소개하며 협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학부모협회 임원진 분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투철한 봉사정신 덕분에 영통구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시·구정에 적극 참여하셔서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학부모협회는 2025년 4월 설립된 주민단체로, 영통구 내 초·중·고교 재학생 학부모 1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헤이리 예술마을(파주시 탄현면)과 고양늘봄꿈터(고양시 덕양구)에서 2025 늘봄전담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 참관 및 관련 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형 워크숍으로서 파주 늘봄전담실장 상호간 연대 의식을 고취하고 협력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워크숍은 현재 헤이리에서 진행 중인 중등 방과후 지역 맞춤 프로그램(액션스쿨 외 4개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에 대해 이해했으며, 고양늘봄꿈터를 방문하여 타지역 거점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파주 늘봄전담실장 상반기 우수사례 나눔을 주제로 네트워크 협의회 시간을 통해 겸임발령교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파주 늘봄전담실장 워크숍을 통해 늘봄전담실장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에 질적 향상을 가져오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2026학년도 파주시 대학진학박람회’가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청이 공동 주관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 대입전략 특강 ▲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 ▲ 대학별 상담 부스 ▲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 총 4개의 진로·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서울·경기·충청권 주요 대학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형 정보와 입학 노하우를 제공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중심으로 운영된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은 학생 개개인의 고민을 해소하고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선아 교육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대입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진학 지원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4일 성명을 통해, 9월 예정된 경기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 6,000억 원 규모 감액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불과 두 달 만에 정반대 행보를 보인 것은 재정 운용의 무능함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며, “이처럼 엄중한 상황에 SNS에 소비쿠폰으로 어디서 쓰면 좋을지 추천해달라고 올리는 모습은 도지사로서의 책임감을 의심케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월, 본예산보다 4,785억 원 증액한 39조 2,00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을 제출하며 확장재정을 선언했지만, 심각한 재정상황을 인식했다며 불과 두 달 만에 전 실국에 본예산 대비 20% 감액 방침을 내리는 등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김동연 지사가 약 6,000억 원의 재정 부족 책임을 실국과 공공기관에 떠넘기는 무책임 행정”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도의회 증액 시 단호·엄중 대처 예정”, “공공기관 평가 반영 검토” 등 내용까지 포함된 것은, 지방의회를 경시하고 의회의 예산 조정 권한을 제약하려는 부적절한 시도”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31일 금속가공 분야 소공인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 내 금속가공 업종에 종사하는 소공인들이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예방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및 산업재해 저감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금속가공 소공인 대상 산업안전 및 화재 예방 점검·컨설팅 지원 ▲ 산업안전 및 소방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 소공인 대상 안전물품(예: 소화기) 지원 및 배포 사업 협력 ▲ 지역 내 안전관리 수준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 및 자문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협력사업의 공동 발굴·추진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금속가공 업종 특성상 상시적인 위험에 노출된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호 장치를 제공하고, 자발적 안전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가족센터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온(ON)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이해 및 친밀감을 높이며, 가족애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총 5회기로 구성된 캠프에는 총 23가족, 70여명이 참여했고, 가족통합프로그램, 가정폭력 예방교육, 부부·부모-자녀 교육, 가족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가족센터에서 가족통합프로그램 3회기를 운영했으며 26일(토)에는 롯데월드에서 ‘온(ON)가족 소통 캠프-가족 나들이’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여한 공ㅇㅇ(45세)씨는 “롯데월드 방문이 처음이었는데 가족과 함께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초등학생 참여자 현(13세)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게 놀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성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부부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먼 훗날 가족 간의 추억을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