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 환경위생분야 정보공시를 위한 행정업무 지원을 2025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환경위생관리 분야 정보공시는 학교의 교육여건 중 환경위생관리 전반의 주요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로, 그동안은 각 학교의 업무담당자가 학교의 공기질 및 수질관리 관련 정보를 직접 입력해왔으나 작년 도입된 4세대 나이스(NEIS)의 입력 방법이 기존 대비 복잡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환경위생 측정결과를 교육지원청에서 나이스(NEIS)에 일괄 입력하고 학교에서는 이를 정보공시에 바로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입력지원 대상은 2024년도에 실시한 ▲공기질 정기점검 결과 ▲공기질 특별점검 결과 ▲정수기 수질검사 결과 ▲저수조 수질검사 결과 ▲급수관 수질검사 결과이다. 이번 학교 환경위생분야 정보공시 현장지원 외에도 수원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학교 공기질 측정 교육지원청 통합지원을 추진했으며, 2023년부터는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를 통합지원하는 등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현장지원이 학교 담당자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수원시 관내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 한국어공유학교(KLS, Korean Language School)’를 운영한다. 학교에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학생을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한 위탁기관(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 위탁하여 일정 기간 동안 한국어 집중교육 등을 통해 다시 안전하게 공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수원 한국어공유학교’는 초등학생은 ‘디딤돌학교’, 중고등학생은 ‘다모아학교’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 및 적응을 위한 ‘수원 한국어공유학교’는 ▲한국어 집중교육, ▲한국어 기반의 기초 교과, ▲대안교과, ▲기초학력 지도, ▲심리정서 지원 등 다문화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다문화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하여 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 기반을 조성할 것이며,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이 공교육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갤러리 ‘이음’에서 17일부터 28일까지 양원철 작가의 ‘연의 신비전(Lotus Story)’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과 생명의 조화를 상징하는 연꽃을 주제로 한 작품 25점이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 ‘이음’은 2013년 개관 이후 교육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예술을 통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왔다. 매년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다채로운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예술과 쉼이 공존하는 마음의 안식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 한 해에도 총 22회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예술을 통한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갤러리 이음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1일부터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아동시설 등의 수요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10월까지 8개 기관에 제공되며, 만족도 조사 후 향후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은“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국 단위 공모로, 부평도서관은 보아스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8회에 걸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활용 교육,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 나만의 웹툰 그리기, 내 마음 연극으로 표현하기 등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원도심 재개발 예정 지역 어린이들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학기 초 집중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학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학급별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Wee센터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 심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급 단위 자살 예방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발생 학교의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미인정 결석, 유예·면제·장기 결석에 따른 정원 외 관리 학생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 화상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위기 학생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이다. 또한, ‘담임교사 업무 도움 자료’와 ‘2025 미취(입)학 및 미인정 결석 아동(학생) 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실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정 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 및 안전 확보는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학교 현장의 담당자들이 이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증가에 발맞춰 다국어 학교폭력예방교육 영상자료 웹드라마 3종을 제작·배포했다.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8개 언어 자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학교폭력 방관자의 변화를 담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1분 30초 분량의 생각영상 – 외면하세요(초·중등용) △10분 분량의 웹드라마 – 너랑 나(초등용) △비밀번호(중등용)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영상은 교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문화 및 외국인학교, 특수학교에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관내 초·중·고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화상 연수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 중단 징후를 보이거나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최소 2주에서 최대 7주간 숙려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 체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운영 개요, 감사 기준 및 사례, Q·A,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소개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매뉴얼 정비, 예방교육 운영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지정, Wee센터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학업 중단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업중단숙려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2025년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인천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에 대한 교원 보호 강화를 하고, 소송비용 및 배상 책임 비용 등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비 지원 △민사·형사 소송비 지원 확대 △분쟁 조정 서비스 △교육 활동 침해 피해 물품 지원 확대 △교원 위협 대처 경호 서비스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사소송 지원이 기존 사건당 1회 660만 원 지원에서 ‘1인당 지원’으로 확대되며, 제삼자 구상권 행사 시 가압류·가처분·민사 소송비용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교원이 교육 활동 중 폭행이나 상해 위협을 받을 경우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없이 학교장 의견서만으로 즉시 경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피해 물품 보상도 기존 사고당 1회 지원에서 피해 물품당 100만 원까지 확대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보호공제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원들에게 든든한 법적 보호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장 내용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