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약국과 협력해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치매관리 서비스를 알린다. 수원시약사회와 팔달구 관내 약국 162개소에 치매관리사업 안내문을 게시·비치해 약국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무료 실시 ▲치매치료관리비(진료비·약제비) 지원 대상 확대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관리 서비스를 홍보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은 어르신의 변화를 잘 알아볼 수 있고, 치매환자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약국 상담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면 치매 안심 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관리 서비스는 각 보건소에 전화 또는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한 ‘봄맞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권선1동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오전 일찍 부녀회실을 찾은 새마을부녀회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은 계란말이, 제육볶음, 배추김치 3종 반찬을 손수 조리했고 당일 지역 주민 36가구에 전달됐다. 오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권선구보건소와 함께 관내 거산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복지 서비스 특화사업 ‘출동! 어디서나 돌봄건강 상담소’를 진행했다. ‘출동! 어디서나 돌봄건강 상담소’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사랑 지원금 등 노인복지 서비스 안내 및 치매 조기검진 인지선별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로당 김태년 회장은 "금곡동과 보건소에서 협업으로 추진해 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출동! 어디서나 돌봄건강 상담소’에 참여해 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3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미아)는 한국야쿠르트 매산점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꽃뫼보듬이의 사랑이란(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 1인가구 보호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꽃뫼보듬이의 사랑이란(이하 사랑이란)’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한국야쿠르트 매산점에서 매주 2회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계란, 두부 등 건강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야쿠르트 배달원들은 정기적인 방문 및 안부확인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7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2025년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ʼ의 주민 홍보를 위해 화서1동 통장협의회는 팔달구 북수동에 위치한 ‘새빛하우스 홍보관ʼ 견학을 실시했다. 20년 이상 노후주택이 많은 화서1동의 주민들에게 통장협의회 회원 36명이 직접 설명을 하며 견학을 보조했다. 또한 새빛하우스 홍보관에서 홍보영상 시청, 사업 설명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수원대전환ʼ 정책 중 하나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4층 이하의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방수·단열·창호·도장 등 주택성능 개선 ▲담장 철거·균열 보수 등 외부 경관 정비 ▲재해 방지 시설 설치 ▲주택 성능 개선을 위한 전기공사 등이다. 박희순 화서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ʼ의 취지와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수혜가 필요한 우리 동 주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팔달구 영동 소재 보리밥 부페 식당(대표 최수환)에서 지동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아침 식사로 따뜻한 잔치국수를 대접했다. 이 행사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한끼 밥상’의 일환으로 지동 거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5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나아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한끼 밥상’은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 할 예정이다. 이날 첫 아침 식사를 제공 받으신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을 하다 보니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국수를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대접을 해주신 보리밥 부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한끼 밥상’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 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우리낙지한마당(대표 민수정)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명에게 생신상을 대접했다.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분기별로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며 안부를 살피고 함께 생신을 축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1~3월 생일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우리 낙지 한마당에서 떡국, 과일, 떡 등을 마련해 풍성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민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뿐만아니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매달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으며 공유냉장고 관리 및 후원에도 수시로 참여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수정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풍성히 생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음식 장만 및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분기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위원님들의 정성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이웃나눔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계절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계절 행복밥상’은 분기별로 계절에 맞는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에는 소고기 미역국, 호박볶음, 제육볶음, 무생채를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이 가득한 고기와 나물을 중심으로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계절에 맞추어 고등동 취약가구에 영양가 있는 반찬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아침 일찍 고등동 복지대상자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서울시 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와의 우수사례 공유 및 선진지 탐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월곡1동 주민자치회 40여 명의 위원과 동 직원들이 행궁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행궁동의 주민자치 활동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자치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마을과 정조가 남긴 보물 투어’를 주제로 행궁동의 역사적 자원과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는 현장탐방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서북공심돈 등 행궁동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 235년 전 정조가 다녔던 옛길을 따라 생태교통 마을(행리단길)로 이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친화적인 생태교통 프로젝트를 탐방하며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떻게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월곡1동 주민자치회와 중요한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방문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 24일간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 58개소를 대상으로 사용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가설건축물'이란 건축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임시 건축물로서 존치기간 만료 시 자진 철거하거나 만료일 7일 전에 존치 기간 연장을 신청해야 하는 대상이다. 팔달구는 가설건축물 사용 현황(신청 당시 용도, 구조, 면적 등 확인), 존치기간 만료 가설건축물의 철거 여부, 안전사고 및 위험발생 여부 등에 중점을 두어 점검을 실시했다. 정비 대상 중 존치하는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에게 시정통지 안내를 보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 이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철거된 가설건축물의 경우 구에서 직권으로 가설건축물대장을 정비한 후 건축주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팔달구 건축과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30일 전 사전 안내를 매월 시행 중이며, 현장 점검 시 사용자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가설건축물 관리를 하고 있다. 위반사항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