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4일부터 송안작은도서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4월 부터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 한다.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 자원(공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거점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는 4개소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송안작은도서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각 기관과 약정을 체결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은 늘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을 통해 늘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의 사안 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심의위원 간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한 연계성 강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2025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 안내를 비롯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 운영을 위한 '2025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내용 이해와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사안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판례 분석’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2025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내용 분석을 통해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시 중점 사항과 심의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진 판례 분석에서는 최근 이루어진 다양한 법원 판결을 근거로 실제 심의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조치 결정의 적정성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율과 책임 중심의 감사’를 목표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학교 대상 2025년 자체 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자체 감사 계획의 중점사항은 사업 중심의 선택과 집중 감사로, 도교육청의 기관 책무성과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자체 감사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8개 교육지원청, 6개 직속기관, 884개 학교에 대해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학교 종합감사 분야의 선택과 집중, 중점사항 위주, 집중 감사 분야 외 자율 컨설팅 감사 등 성과 중심 ‘컨설팅 감사’로 전환한다. 또한 연말정산, 학생 출결 자료 등 종이 문서 없는 감사를 도입해 교육 현장의 감사 수감 부담을 완화한다. 도교육청은 감사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 직무연수 개설 ▲소통 협력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 운영 ▲찾아가는 감사업무 지원 상담(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전 상담(컨설팅) 확대 ▲적극행정 면책사례 발굴 ▲우수공무원 선발 및 장려 혜택(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한다. 감사업무 개선을 위해서는 자체 감사 계획 시행에 맞춰 ▲자체 감사 실무 자료집 발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남촌도림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헌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장, 김성훈 남촌도림동장, 이시연 인천남촌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학생 주도 학습 운영, 이웃과 함께하는 문제해결 수업을 목표로 협력을 약속했다. 남촌도림동 관계자는“앞으로‘올바로·결대로·세계로’ 나아가는 사회적 관계망을 바탕으로, 주민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 주도적 마을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남촌도림동의 아동·청소년이 지역을 이해하고, 전 지구적으로 사고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나눔과 배려의 읽걷쓰 디지털 필사 봉사활동’을 상시 모집하여 운영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신간 도서 또는 요청 자료를 MS워드로 입력하여, 데이지(DAISY) 자료 제작의 기본자료를 만드는 활동이다. 작성된 필사 자료는 음성/점자 변환이 가능한 디지털 문서, 데이지(DAISY) 형태로 제작,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DREAM)’에 업로드되어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 필사를 넘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과 정보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새 학기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비상 대응조직을 편성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의 안정적 지원 노력을 강화한다. 기록원은 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과 협력해 나이스 사용자지원팀 직원과 시스템운영팀 직원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직했다. 이에 따라 평일 08시부터 20시까지 근무 시간을 탄력 운영하고, 그 외 시간과 주말(휴일)에는 시스템 장애 발생 등을 대비해 전 직원이 유선 대기하는 방식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대응 내용은 ▲나이스 사용자 문의 전화 대응과 질의사항 처리 ▲나이스 운영시스템 점검(모니터링) ▲비상 상황 발생 대비 대내외 공지와 상황 전파 대응 ▲사용자 지원현황 일일보고 등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지원 상황은 ▲전화상담 처리 3,153건 ▲사용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질의 1,842건에 대해 1,203건을 처리 완료했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개발단을 통해 435건의 기능개선도 완료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향후 학교에서 나이스 사용 지원 수요가 많은 신규자 인사발령 시기와 학기 말 업무처리, 성적처리 시기 등에 맞춰 연수 운영과 나이스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예술・독서교육 구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13일 개최한다. 도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예술・독서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경기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협의회에서는 2025 학교 예술교육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지역 예술・독서교육 추진 사례 공유, 지역 자원 협력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감성을 키우는 학교 예술교육은 ▲학생 맞춤형 교육 ▲교육과정 연계 역량 강화 ▲지역 기반 협력 확대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인문교육은 ▲교육과정 연계 내실화 ▲지역 맞춤 교육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또한 독서․인문교육과 학교 도서관 담당 부서를 통합해 학교 교육과정 지원 역할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미래 삶을 탐구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써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와 협력하여 다부처 민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핑퐁’ 현상을 방지하고, 각 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민원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민원 담당 부서 간 사전 협의를 통해 민원을 신속하게 이관하고, 협력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복합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기관의 민원 총괄부서와 협의하여 전용 핫라인을 지정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부처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넘어서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협력이 더욱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복합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2025 의정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교육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예방 중심의 생활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학생생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1, 2, 3섹터인, 학교, 지역사회, 디지털 공간에서 권리와 책임의 균형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생생활교육 담당자 연수는 교육 1섹터인 학교에서의 학생생활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자율과 책임의 인성교육, ▲단위 학교 학생생활교육 안내,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학생생활교육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의정부 내 학교 학생들이 권리와 책임의 균형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기 바란다.”라며 인성교육과 연계한 학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원단의 활용,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의 내실화, 학생생활교육 우수 사례 발굴 등을 통하여 학생생활교육을 적극적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일 홍원연수원에서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 2차 연수를 진행했다. ‘갈등으로 경직된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주며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이 이루어지는 마음의 울림’을 전하는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을 통해 관계 중심의 교육적 해결 지원 체제를 강화해 나간다. 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갈등조정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기 초 3차 15시간의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관계형성, 관계개선, 관계회복의 화해중재 연계 관계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기 초 긍정적인 관계 맺기 지원을 위해 200여 학급의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송준호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온(溫)울림 화해 중재단의 활동으로 파주의 따뜻한 울림이 교육공동체 전체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