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는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신규 공무원의 조직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오산 이미지 제고를 위한 ‘청렴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멘토로 선정된 선배공무원 30명과 새내기 후배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운영 개요 설명,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부시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공무원들은 지역에서 신뢰받고 역량있는 선배공무원들과 함께 청렴다짐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 소양 및 청렴문화등을 전수받을 수 있는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결연식 이후 멘토, 멘티는 자율적으로 월 1회 이상 만남의 날을 통해 선배공무원의 지식 및 경험공유, 애로사항 상담시간을 갖는 등 새내기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모색하고, 각 부서별 청렴활동 메신저 역할을 부여해 청렴문화 확산 유도 및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