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빌라밀집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단 20여명이 환경 정비활동에 나섰다.
금곡동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16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를 순찰하며 환경정비를 하는 금곡동의 주요 시책으로,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하여 빌라밀집지역 인근까지 도보로 순찰하며 쓰레기를 주웠다.
유원종 금곡동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단 운영은 청소년에게 쓰레기를 바르게 배출할 수 있는 인식을 심어주고,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시책이다”며 “앞으로 더 꾸준한 활동으로 깨끗한 금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