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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화성시의회,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의 완료 축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화성시 서신면 백미항에서 열린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준공식에 참석하여 그간의 사업성과를 둘러보고, 사업의 완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은 경기도 최초 어촌뉴딜 사업으로 어촌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를 개선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국·도비 포함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크게 ▲여가복합공간 조성 ▲어촌체험휴게시설 리모델링 ▲백미힐링마당조성 ▲마을디자인개선 ▲스마트빌리지 플랫폼구축 ▲SW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조오순, 최청환 의원과 화성시장, 해양수산부 장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에는 제한을 두었다.


시에 따르면‘백미항 어촌뉴딜 사업’은 어촌·어항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어촌지역을 재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관 주도형 개발이 아닌 지역주민, 외부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계획 및 사업시행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등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화성시는 백미항 외에도 고온항, 국화항이 어촌뉴딜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낙후된 어촌·어항의 생활 SOC 개선 및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일자리 200여개 창출과 관광객 수 10여 만 명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이 어촌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성공적인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단순한 시설의 확충이 아닌 낙후되고 침체된 어촌마을이 활력을 되찾고, 수도권 인근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가꾸고 계발시켜나가야 할 과제가 남았다. 앞으로 주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정주하고 싶은 백미항’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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