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오는 25일 12시부터 17시까지 화서문로와 신풍로일대에서 행궁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해 “차 없는 거리”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와 함께 화석연료 사용을 자제하는 생태교통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색자전거 체험과 버스킹 공연, 도로 위 분필아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하루 쉬어주신 자동차 운행으로 미래의 우리가 숨 쉬기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궁동은‘생태교통 수원2013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세계 최초 생태교통마을인 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방문객들의 관심이 더욱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