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별내동 방위협의회(회장 안태훈)의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1명과 함께 이천시 예스파크 도자기 마을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별내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나들이는 별내동 방위협의회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지역 특산 외식 서비스, 직접 만드는 도자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환경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이번 나들이 참여를 통해 기분 전환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