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 및 11개 사회단체 회원들은 지난 2일 오전, 안흥동(소요7·9통) 일원에서 아침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소속 회원 50여 명과 임기환 동장을 비롯한 모든 동 직원이 함께했으며, 소요7통 국도대체우회도로 고가하부 및 소요9통 마을입구 등 쓰레기 상습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일반 및 재활용 쓰레기와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날 청소를 마치며 “휴일 아침 일찍 조기청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곧 있을 추석 명절과 가을을 맞이하여 소요산 등 관광지는 물론 고향마을 방문을 위해 외부에서 소요동을 많이 찾아오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