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일, 세종국악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된 행사로, 11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민합창단 공연과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19회 양성평등상 수상자 등 양성평등 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식후행사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말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조정아 부시장도 “일자리 확충과 돌봄 서비스 확대 등으로 양성평등 여주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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