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돌봄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450㎏의 김장 김치를 담가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5세대에 전달했으며, 공유냉장고에도 채워뒀다.
이번 김장 김치 나눔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숭의2동에 있는 인천중앙교회도 23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숭의1‧3동과 숭의4동에 각 20상자, 숭의2동에 30상자 등 총 70상자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도화2동 새마을금고도 22일 김장 김치 15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전달한 김치 25상자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전달한 7상자까지 모두 182상자의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추홀구의 김장 김치 나눔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