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인터뷰] 국민의힘 전동석 국회의원(광명을) 후보, “광명시 서울로 편입 1호 법안으로 국회 특별법을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기자협회는 25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광명을) 전동석 후보와 주요 공약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 후보는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가장 먼저 광명시 서울로 편입 1호 법안으로 국회 특별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동석 후보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 정치입문 계기는?

 

입문이라는 거창한 표현보다는 주위의 권유로 발을 담그게 되었는데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동안 경기도의원으로서 많은 경험을 겪었고 또한 현역이 아닐 때도 각종 크고 작은 선거에서 중심역할을 해오는 등 항상 정치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아 국회의원에 입후보하게 되었는데 이번 선거에 대한 국가적인 큰 의미를 느끼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

 

▶ 본인이 꼭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타 후보와의 차별화 정책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적 기본질서가 뿌리부터 통째로 흔들리고, 종북 좌파 세력들이 갈수록 횡행하고, 이제는 헌법 질서까지 내팽개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려는 거대한 정치세력까지 뻔뻔하게 대한민국을 호도하고 있다.

 

이에 산업경제, 안보나 환경, 그리고 국민의 삶과 복지까지 편향된 세력이 대한민국 운명을 흔들려고 한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짓는 역사적 대결단의 시기이다. 이에 국가에 충성하고 광명에 헌신하는, 시민들을 마음으로 사랑하는 참 정치인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또한, 이번 선거는 체제의 전쟁입니다. 결코,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되는 어느 때보다도 중차대한 선거이다. 개인의 선거를 넘어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 타 후보와 차별화 정책은?

 

광명의 ‘서울편입’을 추진하려 한다. 광명시에 코앞에 닥쳐온 우선 과제로서, 대한민국의 역사적 과제이며 광명시가 나아가야 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는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저는 국민의 힘 중앙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즉 혁신 TF 위원이다.

 

전동석이가 이끌고 국민의 힘이 미는 국민의 힘 전략과 발맞추어 22대 국회 개원하자마자 광명시 서울편입 국회 특별법을 추진할 것이다.

 

이는 낙후된 광명시 산업경제, 복지, 교통, 문화 등 숙원사업이 동시에 해결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금광선’(금천-광명) 추진으로 하안역, 소하역을 신설할 것이다.

 

대기업 및 강소기업 유치로 기업도시로서의 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양질의 광명을 만들어 갈 것이다.

 

 

▶ 국회의원이 된다면 중앙정치와 지역구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국민의 힘 공천 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포기를 비롯하여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 반납, 국회의원 정수 축소, 귀책 사유 정당 무공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세비 삭감, 비례대표 유죄 확정시 승계 금지에 대해 서약하고 공천장을 받았다.

 

국가에 충성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궤적을 그리겠다. 광명의 갈라진 지역 민심에 따른 병폐를 없애는데 노력할 것이다.

 

또한, 광명포럼을 조직하여 조찬강연을 통한 의식구조의 일을 진행할 것이며, 오로지 광명시민의 삶을 전환하고자 하는 차원으로 집중할 것이다.

 

정치 활동과 산업, 환경, 복지, 문화, 교육 등 어젠다 별로 전문가, 경험자 등을 초청하는 투명 프로세스 만들어 광명시민과 소통하겠다.

 

▶ 후보자는 어떤 정치철학과 어떤 계획이 있는가?

 

본래 정치는 국민의 삶을 편히 하는 것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운동권 정치, 특권 좌 편향으로 국민에게 대드는 정치가 되어 버렸다. 국가에 충성하고 미래를 위한 올바른 궤적을 만드는 일에 매진할 것이다.

 

지금까지 민주당 의회 독재를 우리는 경험해 왔다. 참으로 불행한 시기였다. 그것을 올바르게 돌려놓을 것이며, 서울편입과 이에 따른 교통문제, 재건축문제 등 옳은 방향으로 끌어내겠다.

 

▶ 지역주민과 소통방법은?

 

광명포럼을 구축하여 광명인들의 화합 장이 되도록 할 것이며, 정기적으로 광명시민의 정치현장 체험장이 되도록 하겠다.

 

전문가·경험자·시민이 참여하여 정치 활동과 산업, 환경, 복지, 문화, 교육 등에 어젠다 별로 토론의 장을 만들겠다.

 

광명시 취약상황·어려움, 시민들의 의견을 언제든지 공유하도록 할 것이다.

 

▶ 시민 활동 업적이 있다면?

 

시민 활동은 미비하여 드러내기 죄송할 정도다. 광명시에 환경 감시활동 단체 회장으로서 작게 공부하며 시 정책에 맞추고 있다.

 

▶ 광명시의 가장 큰 문제와 해결점은 무엇인가요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3가지 정도?

 

선거운동을 하거나 평소에 살펴본 결과 시민들의 삶이 정말 힘들어져 있다. 비단 광명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제가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누구의 탓으로 세월을 보낼 게 아니라 정말 국민의 편에서 돌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과 인접하고 경기 서남부의 교통중심지로서 다른 지역과의 교류가 활발한 광명시는 지역적으로 유리한 곳이다. 광명동굴 관광명소가 대표적인 곳이 되겠다. 이와 연계하여 저의 공약인 드라마세트장을 추진할 ‘광명랜드마크’를 꼭 추진할 것이다.

 

복지는 결국 돈으로, 어떻게 재원을 충당할 것인지가 전제되어야 한다. 돈 없이 한다면 허울처럼 부스러지는 포장지와 같다. 광명 서울편입과 저의 공약이 빨리 추진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다.

 

이의 결실은 복지로 여러 방법으로 그대로 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상기 3가지 현안의 해결책은 저의 공약을 약속과 실천이 강점인 국민의 힘 한동훈의 중앙당과 전동석이 합심해 나가도록 하겠다.

 

 

▶ 무엇부터 가장 먼저 할 생각인가?

 

제가 가장 먼저 추진할 것은 ‘광명을 서울로’이다. 서울로의 편입이다. 광명시가 서울로 편입되면 광명의 생활이 향상되는 것은 분명하다. 광명시민들이 원하고 있는 서울편입 문제는 광명시가 안고 있는 숙원사업들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저는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위원으로 이미 특별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따라서 국회가 열리면 가장 1호 법안으로 처리될 것이다.

 

▶ 삶의 후회, 가장 잘한 일이 있다면?

 

더 열심히 살고, 세상과 치열하게 다투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조금 부족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올바른 생각과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살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이 잘한 것이라고 하겠다.

 

▶ 존경하는 정치인 있다면?

 

꼭 어떤 사람을 지칭하여 존경하기보다는 올바른 곳에 손을 얹고, 올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정치인들이라면 존경해 왔다. 따라서 저도 그렇게 할 것이고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는 겸손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광명시민들에게 한 말씀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저는 동료 시민과 함께 광명에 대해서 헌신하려고 한다.

 

제가 부족하고 부족한 제가 광명의 모든 현안을 모두 안고 가겠다는 또 아니면 하겠다고 하는 것은 건방을 떠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적어도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이야기를 듣고 또한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에서 의견을 듣고 잘하는 것이 바로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에 충성하고 광명에 헌신하고 정말 우리 시민들을 사랑으로 섬기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그 작은 것들은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전동석이 정말로 광명을 섬기는 사람 국회의원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 전동석 후보 프로필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정책학석사)

 

전)경기도의원(한나라당 수석대변인)

 

전)경기일보 정치부기자

 

전)경기도지사 언론정책보좌관

 

현)중앙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위원

 

현)국민의힘 광명시을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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