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50부대, 고양시 화전동에 꾸준한 나눔 실천

관내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 위문품 전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7월 25일, 육군 1750부대에서 원활한 항공작전태세 유지를 위해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화전동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음 피해 지역인 덕은동(새마을) 경로당에 방문해 시원한 음료 1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환경개선을 돕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육군 1750부대 김기인 단장은 “군과 함께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께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 1750부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시간이었다. 매년 화전동 주민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육군 1750부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1750부대는 22년 4월부터 매월 화전동·대덕동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주민을 초청한 부대개방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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