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으로 희망 전해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홍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보건소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장기기증, 인체조직기증 등을 뜻하는 ‘희망의 씨앗’을 활용하여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장기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8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1주일간을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국 단위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에 이천시보건소에서도 영상과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홍보하며 보건소와 시청 로비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동시에 보건소 내에서는 생명나눔을 상징하는 ‘희망의 씨앗’ 달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희망의 씨앗, 생명으로 피어나다’라는 구호처럼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더 많은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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