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 개최

27일 2024년 상반기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 사안 실태 분석에 따른 교육적 해결방안 논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27일 김포호텔마리나베이서울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 및 지역교권보호위원 33명을 대상으로‘교육의 방향에서 함께 풀어가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주제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상반기의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 사안을 결산하고 보고하는 자리로써 심의를 통해 하반기 예방대책수립과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학교폭력 사례 분석 및 심의 시 유의사항’,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 및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사례’를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2024년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며 공정하고 교육적인 심의를 위한 심의위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학교가 처한 상황과 맥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선행되어야 함을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공정하고 균형 있는 학교폭력․교육활동침해 조치 결정을 통해 교육 현장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 심사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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