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수지), 특별 강좌 수강생 190명 모집

‘삶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주제로 16개 프로그램 개설…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모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평생학습관(수지)이 ‘삶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주제로 마련한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꿈꾸는 여행자형’ (작지만 알찬 유럽 미술관 여행, 음악으로 만나는 유럽 지적여행, 봉주르, 여행 프랑스어, 추억을 담는 여행드로잉) ▲‘스마트한 일상형’ (생활 속 재테크-전략의 핵심, 누구나 따라하는 AI 영상 제작 가이드, 집에서 손쉽게 헤어스타일링과 두피관리, 안 입는 옷으로 에코백 만들기) ▲‘금손형’ (내 얼굴에 착붙 메이크업, 1인 1실습 서양요리, 우리집 베이커리 카페, 달콤함이 가득한 베이킹) ▲ ‘취미형’(전통의 아름다움-자개공예, 핸드메이드-스킨케어, 내 손안의 힐링-칼림바, 홈카페 핸드드립) 등 총 16개 강좌에서 190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1만5000원으로 재료비나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으로,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인,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모바일 가능)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학습 경향을 반영하여 개설한 특별 강좌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특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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