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 업무 협약 체결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협업체계 구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하남경찰서, 하남성폭력상담소와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별 인적․물적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지원에 관한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피해 현장 밀착 지원 특별대책반 운영 및 ONE-STOP 통합지원 △피해 관련 법률, 상담, 치료 지원 및 연계 △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생․교원 사안에 대한 조사 및 처리 지원 △ 교육공동체 대상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 지원 등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한 학생 보호․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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