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함께 'Bloom in 하남' 공연을 개최한다.
'Bloom in 하남'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예술단이 도내 전역으로 찾아가는 ‘경기아트센터 2024 예술 즐겨찾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경기도민에게 더 나은, 더 고른, 더 많은 문화 기회 제공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함께 예술감독 김성진, 뮤지컬 배우 신영숙, 그리고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출연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 경기민요 장기타령, 리코더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삘릴리 등 경쾌한 국악관현악을 비롯해 유명 뮤지컬 넘버와 신명나는 사물·연희 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