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4년 청소년들의 문화놀이터의 역할을 톡톡히 한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0월 26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공간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 5회 운영됐다. 회차별 주제에 맞는 행사를 추진했으며 △ 1회기 놀이-한강중앙공원 △ 2회기 가족-중봉청소년수련관 △ 3회기 스포츠-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 △ 4회기 공연-한강신도시호수공원 △ 5회기 진로-걸포중앙공원에서 운영하여 청소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을 구성하여 청소년 축제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청소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문화놀이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2025년에도 청소년이 꿈꾸는 문화놀이터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