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일 오후2시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및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식전 영상, 개회식, 강연(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및 질의응답, 설문지 작성, 통일한줄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시민교실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님의 ‘'8.15 통일독트린'의 의미와 자유통일 한반도를 위한 노력’ 강연을 경청해 주시고, 하남시민의 염원을 담아 평화통일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에서는 통일ㆍ대북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