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100-2 미사강변 26단지 내에 위치한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에서 후원금 378,200원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은 올해 진행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과 더불어 학부모와 원아들이 ‘사랑나눔모금함’에 참여한 모금액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으며, 올해로 4번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 배순옥 원장은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 교사님들 그리고 아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하남시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