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양평지구회가 주관∙주최한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 2024’ 제주올레길 탐방 및 신례초등학교 교류활동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양평미래교육포럼이 후원한 이번 사업은 양평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참여했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주도 탐방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올레길 걷기 ▲국립제주박물관 및 관광지 견학 ▲제주 신례초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서귀포시 신례초등학교 재학생과의 문화교류 및 진로캠프는 서로의 지역 특성이나 문화를 이야기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종섭 한국청소년육성회 양평지구회 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본회 정창교, 배윤진 고문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의 바자회 등을 통해 후원해주신 여러분과 양평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 주신 신례초등학교 김희정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