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및 11월 18일에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한 “다시 수업으로”공개수업 및 나눔을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개수업은 11월 7일 중등 중심교인 군포고등학교와 11월 18일 초등 중심교인 광정초등학교에서 군포의왕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플랫폼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공개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관내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군포고등학교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수업에서 학생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이 향상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수업 피드백이 바로 이루어져 수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하이러닝을 활발히 활용함으로써 하이러닝 활용 수업 확산에 마중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광정초등학교에서는 초등 1학년~6학년까지 모든 학년이 하이러닝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 학생 수준에 맞는 디지털 도구 활용부터 고학년 학생들의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수업 고민이 존중되는 학교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중심교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수업 공개 이후에는 수업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수업 나눔으로 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이번 중심교 공개수업을 통해 하이러닝 플랫폼이 학생 스스로 성장하는 수업 도구로 활용되고, 학교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스스로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군포의왕 에듀테크 수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