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쓰레기 없는 깨끗한 하천 변 만들기

국토 대청소 활동 전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1월 13일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하천변 국토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월동 공다리 밑(단월동 4-3 일원)에 집결하여 하천 변 길을 따라 모가면 경계에 이르는 구간까지 무분별하게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하천 변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이천시의 대표 하천인 복하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회원님들과 함께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복하천 변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무분별한 불법 투기로 인해 오염됐던 하천 변이 국토 대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모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생업 등 각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국토 대청소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님,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헌옷 모으기, 사랑 나눔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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